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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백사선
- 출판사루이앤휴잇
- 출판일2012-12-10
- 등록일2020-07-01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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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람과 세상을 통찰하는 법 최고의 인간학 교과서로 불리는 《사기》에서 가려 뽑은 역사 인물들의 짧은 일화와 함께 난세를 이길 수 있는 처세(處世)·전략(戰略)·불굴(不屈)·용인(用人)에 관한 통찰과 지혜를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고민하는 주제인 사람과 세상에 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단순하고 원론적이지만 2,000년이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결코 변하지 않는 삶의 이치와 지혜, 통찰이 절로 머리를 끄덕이게 만든다. 나아가 수천 년 동안 인정받아온 도덕규범과 처세의 기준이 왜 지금도 유용하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나아가 개인의 처세에서부터 임원이나 중간관리자 등 의사결정권자들이 고민할 법한 용인술, 나아가 조직의 목표를 달성해 가는 회사의 운영 논리로까지 확대 적용할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람, 뭔가 돌파구가 필요한 조직의 리더, 새로운 뭔가를 모색하는 사람 등 사람과 세상에 관한 통찰력을 키우고 싶다면 한번쯤 탐독해볼만 하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해답을 제시 역사는 그 자체로 ‘사람을 알고 세상을 논한다’는 ‘지인논세’의 가르침을 준다. 이에 경기 불황으로 뜻밖의 난제를 만난 경영인들은 고전에서 말하는 기본 덕목을 통해 그 해답을 찾고자 한다. 개인 역시 마찬가지이다. 복잡한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우리 삶의 방향과 질을 결정하는 관건이 된다. 이를 쉬운 말로 ‘처세’라고 한다. 처세란 세상과 나와의 관계를 주관적으로 설정하는 고차원적인 삶의 방식인 것이다. 처세는 삶에 대한 통찰과 세상에 대한 영감을 필요로 한다. 그런 점에서 《사기》는 더할 수 없이 훌륭한 처세서이기도하다. 따라서 현대인의 책략서로도 매우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누구나 성공적인 삶, 행복한 인생을 꿈꾸지만 만만치 않은 세상살이에 주저앉아 버릴 때가 있다. 그러나 역경 속에도 기회는 찾아오게 마련이고 생각지 못한 삶의 지혜를 얻기도 한다. 이에 이 책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특히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겪는 고충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사람과 세상에 관한 지혜와 통찰 저자에 의하면, 고전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진리 중 하나는 삶의 가치와 처세의 원리는 세월이 흐른다고 해서 변하는 게 아니라고 한다. 수천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가 고전을 볼 때마다 감동하는 이유 역시 바로 그것 때문이라는 것. 이에 《사기》를 읽을 때마다 단순하고 원론적이지만 2,000년이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결코 변하지 않는 삶의 가치와 지혜, 통찰에 절로 머리가 끄덕여지곤 한단다. 여기에 누구나 그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과 세상에 관한 통찰과 지혜를 얻는 건 고전을 읽은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혜라고 저자는 말한다. 역사는 인간관계에 울고 웃는 영웅들의 눈물의 파노라마이자, 오늘을 살고 있는 동시대인이 스스로를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이기도 하다. 이는 수천 년 전 역사의 한 귀퉁이를 장식했던 인물들의 처세술이 여전히 유효한 배경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