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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밥 (커버이미지)
웅진OPMS
여행자의 밥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신예희 
  • 출판사이덴슬리벨 
  • 출판일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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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여행지의 사람들과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공기를 마시며 같은 똥을 싸기. 이것이 시각과 미각의 기쁨을 찾아 떠난 유쾌한 미식여행자의 핵심이며, 이 책 《여행자의 밥: 한 끼의 식사가 때론 먼 바다를 건너게 한다》의 가장 매력적인 테마다. 저자는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탓에 큼직한 카메라와 편한 신발, 그리고 무엇보다 튼튼한 위장 하나 믿고 시각과 후각의 기쁨을 찾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닌다. 여전히 구순기에서 벗어나지 못해 처음 보는 음식, 궁금한 음식은 일단 입에 넣고 보는 습성을 지녔는데, 그녀가 맛본 세계라는 커다란 식탁엔 맛있는 밥만큼이나 새콤달콤하고 매콤 쌉쌀한 사람들의 오만가지 이야기가 차려져 있다. 그래서 그녀의 밥 여행은 언제나 행복하다.

저자소개

저자 신예희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까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는 프리랜서의 길을 걷고 있다. 재미난 일, 궁금한 일만 골라서 하다가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30대 후반의 나이가 되어버렸다는 그녀는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탓에 혼자서 시각과 후각의 기쁨을 찾아 주구장창 배낭여행만 하는 중이다. 큼직한 카메라와 편한 신발, 그리고 무엇보다 튼튼한 위장 하나 믿고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40회에 가까운 외국여행을 했다. 여전히 구순기에서 벗어나지 못해 처음 보는 음식, 궁금한 음식은 일단 입에 넣고 보는 습성을 지녔다. ISO 9000 인증급의 방향치로서 동병상련자들을 모아 월방연(월드 방향치 연합회)을 설립하는 것이 소박한 꿈.《까칠한 여자들이 찾아낸 맛집 54》(조선일보 생활미디어), 《2만 원으로 와인 즐기기》(조선일보 생활미디어),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시그마북스) 등 맛있는 음식과 여행, 와인에 대한 책을 썼다.

목차

세상에 이런 맛이! - 불가리아 1. 낯선 곳, 낯선 아침밥 2. 샐러드 대표 선수 등장! 3. 육식주의자, 천국을 만나다 4. 하얀 치즈 줄까, 노란 치즈 줄까? 5. 주인공 납시오! 불가리아 요거트 6. 세상에! 허브가 널렸어요 7. 불가리아에도 김치찌개가? 8. 장미 축제에 취하다 9. 술 마시고 해장하고 10. 터키의 흔적을 찾아볼까나 11. 쭈볏쭈볏 시장 한 바퀴 오늘은 또 뭘 먹지? - 신장위구르 1. 여기도 낭, 저기도 낭 2. 소원 성취, 원조 양꼬치! 3. 당신에게선 양내음이 나네요 4. 국수 한 그릇 하실래요? 5. 속풀이엔 국물이 최고지 6. 소젖? 양젖? 낙타젖? 7. 올드 시티에서 차 한잔 8. 나에게 단 것을 달라 9. 너희들마저도 양고기냐 10. 유목민의 집을 엿보다 11. 청포도의 천국으로 12. 꿀 같은 맛 하미과 세계라는 커다란 식탁 - 말레이시아 1. 밥에서 코코넛 향기가? 2. 얼큰한 국물이 땡기는구먼 3. 마성의 음료에 중독되었어요 4. 말라카에선 노냐 음식을 5. 말레이시아에서 딤섬이라니 6. 힌두 사원에서 밥을 얻어먹다 7. 더워, 더워, 더워! 첸돌 8. 복작복작 호커 센터 9. 판단 향기 솔솔솔 10. 매력 만점 재래시장 구경 11. 몸보신 한번 해볼까? 12. 틈만 나면 홀짝홀짝 배꼽 시계 차고 출발! - 벨리즈 1. 구수한 그 맛, 라이스 앤 빈스 2. 아침부터 넘치는 칼로리 3. 엉덩이 들썩들썩, 가리푸나 파워 4. 전설 속의 마야인을 만나다 5. 덥다 더워~ 시원하게 원샷! 6. 푸짐푸짐~ 길거리 간식 7. 공포의 매운맛! 눈물 찍, 콧물 쏙 8. 캬, 이게 바로 손맛이구나! 9. 메노나이트를 아시나요 10. 축하해요, 독립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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