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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8 (커버이미지)
웅진OPMS
초한지 8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신윤석 
  • 출판사붐북 
  • 출판일2012-11-01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큰 그릇에 천하를 담은 영웅호걸
난세에 천하를 도모하고자 하는 영웅호걸들과 정객 모사들의 인간성, 그리고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그려 낸 역사소설.

황제의 위(位)에 오른, 유방
“오늘날 천하를 얻게 되고, 항우는 칠천 근이나 되는 솥을 들었고, 기운은 천하를 뒤덮어서 무용이 절륜(絶倫:두드러지게 뛰어남)했건만 천하를 잃어버렸으니 이 무슨 까닭인고?”
“아뢰옵니다. 항우는 사람을 사랑할 줄은 압니다.......”
“잘 모르는 말이다! 유악장중(작전계획을 짜는 곳)에 앉아서 계책을 꾸미어 천리 밖의 승부를 결정짓는 일은 짐이 장량을 당하지 못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하면서 군량을 수송해 삼군을 양성하는 일은 짐이 소하보다 못하고, 백만 대군을 지휘해 싸우면 반드시 이기고 공격하면 반드시 점령하는 데 있어서는 짐이 한신을 따르지 못한다! 이 세 사람은 참으로 인걸(人傑)이다. 다만 짐이 천하를 얻은 것은, 사람들을 잘 쓴 까닭이다! 항우는 범증 한 사람도 잘 쓰지 못한 고로 천하를 잃어버린 것이다.”

저자소개

신윤석
1964년 서울 출생. 호는 만호. 역서에 《사씨남정기》 《새무얼 스마일즈의 인격론1, 2》 《세계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지혜의 원천 탈무드1,2》 《톨스토이의 행복만들기》 《인재를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라》 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유방과 항우 그리고 이좌거

두 영웅이 대결전 앞에 모이고
구리산 십면매복
초군을 와해시키는 장량의 계략
퉁소와 노랫가락에 울고
사면초가
해하에서 마지막 저항

노국은 대의로, 한신은 초왕으로
유방, 황제의 위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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