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학시인선 26] 풋잠 : 임대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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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임대수
- 출판사고요아침
- 출판일200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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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풋잠>은 1999년 계간 「생각과 느낌」으로 등단한 임대수 시인의 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제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관조와 유머의 시를 담고 있는 60여 편의 시와 함께 이경림의 해설을 수록하고 있다.
이경림의 해설에 따르면 임대수 시인의 시에는 만들어지지 않은 타고난 시적 재능이 보이고, 사물에 대한 세심한 관찰의 시각에서 터득된 생에 대한 깊은 관조의 시선이나 그것을 형상화하는 언어적 자질 등이 돋보인다고 한다.
또한 공과 윤회사상에 바탕을 두고 잠시 들렸다 가는 이생의 모습을 우리 민족의 고유의 리듬과 한에 실어 유려하고 섬세한 감각으로 노래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소개
경북 예천에서 출생하였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수료했다.
1999년 계간 『생각과 느낌』에 「木魚」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시집으로 <산허리에서 부는 바람><그대 가는 곳> 등이 있다.
목차
시인의 말<br /><br /><br /><br />
제1부<br /><br />1. 세상 뒤편에서<br /><br />2. 우산을 접다<br /><br />3. 삼동<br /><br />4. 붕어빵을 굽다 2<br /><br />5. 한강<br /><br />6. 마음<br /><br />7. 겨울을 낚다<br /><br />8. 불빛 하나<br /><br />9. 푸른 늪<br /><br />10. 철새들<br /><br />11. 눈먼 거미사랑<br /><br />12. 아버지의 깊은 소<br /><br />13. 하나님의 마을<br /><br />14. 새벽<br /><br />15. 개기일식<br /><br />16. 달력<br /><br />17. 6월은 흉기다!<br /><br /><br /><br />
제2부<br /><br />1. 풋잠<br /><br />2. 등짐을 내려놓다<br /><br />3. 무당거미<br /><br />4. 죄<br /><br />5. 그늘<br /><br />6. 물떼새 둥지<br /><br />7. 미안하다 토종들아<br /><br />8. 별꿈<br /><br />9. 저 생이 고요하다<br /><br />10. 비목<br /><br />11. 여울 민박<br /><br />12. 천년속의 눈물 같은 것<br /><br />13. 빈집<br /><br />14. 한내가 몸 풀었습니다<br /><br />15. 사는 게 죄 하나 더 보탠다<br /><br />16. 메아리<br /><br />17. 살모사<br /><br /><br /><br />
제3부<br /><br />1. 새벽별을 주우며<br /><br />2. 기도<br /><br />3. 추락하는 것들은 날개가 없다<br /><br />4. 문신처럼 깊고 어둡다<br /><br />5. 소낙비<br /><br />6. 아내의 생일<br /><br />7. 소한<br /><br />8. 내가 어둡다<br /><br />9. 아침<br /><br />10. 양귀비<br /><br />11. 어느 꽃밭을 맴돌던 영혼이냐<br /><br />12. 고로쇠나무의 비명<br /><br />13. 다비로 들다<br /><br />14. 장마 오다<br /><br />15. 울음<br /><br />16. 봄날은 있다<br /><br /><br /><br />
제4부<br /><br />1. 생이여, 더는!<br /><br />2. 잘 있거라 남도여<br /><br />3. 저승꽃도 꽃이라며<br /><br />4. 이별은 떠나지 않는다<br /><br />5. 목어 2<br /><br />6. 푸른 굽이를 돌아<br /><br />7. 뱀 허물벗기<br /><br />8. 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br /><br />9. 고사리를 꺾다<br /><br />10. 권력<br /><br />11. 안락사<br /><br />12. 집요한 주검<br /><br />13. 초하루 마짓밥<br /><br />14. 퇴원을 기다리며<br /><br />15. 세상의 모든 밤<br /><br />16. 봄꿈<br /><br />17. 산벚나무<br /><br />18. 행운을 찾습니다<br /><br /><br /><br />해설 / 이경림<br /><br />아름다운 관조와 유머의 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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