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계간 《열린시학》을 발행하고 있는 고요아침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각 시인들이 보여주는 시 세계의 진수를 모아서 기획시리즈를 선보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편집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시리즈의 특징적인 면모로는 시와 시조의 세계를 열린시학 시인선과 열린시학 정형시집이라는 타이틀로 각각 선보이게 되는데 이우걸 시인의 시집은 제 1부는 이름, 제 2부는 시바스리갈, 제 3부 발에게, 제 4부는 사막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소개
1946년 경남 창녕 출생. 1972년 《월간문학》당선, 1973년 《현대시학》등단. 경북대학교를 졸업했다.
1983년 제2회 중앙시조대상 신인상 수상. 1990년 성파시조문학상 수상. 1991년 정운시조문학상 수상.
1994년 경상남도 문학상(문학부분) 수상. 1995년 제14회 중앙시조대상 수상. 2000년 이호우 시조문학상, 경남문학상 수상.
2002년 경남시조문학상 수상. 《서정과 현실》발간(발행 및 편집인)
현재 밀양공업고등학교장.
시집 『지금은 누군가 와서』(1977, 학문사) 『빈 배에 앉아』(1981, 흐름사) 『저녁 이미지』(1988, 동학사)
『그대 보내려고 강가에 나온 날은』(2000, 태학사)
사화집 『네 사람의 얼굴』(1983, 문학과 지성사) 『다섯 빛깔의 언어 풍경』(1995, 동학사)
시조 평론집 『현대시조의 쟁점』『우수의 지평』
목차
시인의 말<br /><br /><br /><br />
제1부 이름<br /><br />맹인 <br /><br />가야산 <br /><br />가계부 <br /><br />이름 <br /><br />아직도 우리 몸 속엔 <br /><br />저녁 식탁 <br /><br />탑 <br /><br />찻잔 <br /><br />가족 <br /><br />전화 <br /><br />대<br /><br /><br /><br />
제2부 시바스리갈<br /><br />시바스리갈 <br /><br />눈 <br /><br />퓨즈 <br /><br />집안현 처녀 <br /><br />배 <br /><br />피아노 <br /><br />노래 <br /><br />매화 <br /><br />서서 우는 비<br /><br /><br /><br />
제3부 발에게<br /><br />열쇠 <br /><br />삼랑진 강둑에서 <br /><br />석간 <br /><br />피 <br /><br />휴가 <br /><br />통화 <br /><br />입원 <br /><br />실업 <br /><br />발에게 <br /><br />산인역<br /><br /><br /><br />
제4부 사막<br /><br />사막 <br /><br />수저 <br /><br />벚꽃은 떨어지면서 <br /><br />신문 <br /><br />방문 <br /><br />봄 <br /><br />향리 <br /><br />복숭아 <br /><br />늪 <br /><br />빗방울<br /><br /><br /><br />
제5부 밀양<br /><br />마산교도소 <br /><br />도시 <br /><br />모자 <br /><br />밀양 <br /><br />봄밤 <br /><br />무덤 <br /><br />두포리 서신 <br /><br />버들리·1 <br /><br />버들리·2 <br /><br />버들리·3 <br /><br />기러기<br /><br /><br /><br />해설 / 김춘식<br /><br />삶의 비애와 독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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