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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학정형시집 3] 저녁의 뒷모습 : 정수자 시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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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학정형시집 3] 저녁의 뒷모습 : 정수자 시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정수자 
  • 출판사고요아침 
  • 출판일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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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녁의 뒷 모습』은 1984년 세종승모제전 전국시조백일장 장원으로 등단한 저자가 4년 만에 새로이 펴내는 두번째 시조집으로 60편의 시조가 수록되었다.

이번 시조집은 현대성과 시조성의 통합적 추구를 더욱 정밀하고도 단단하게 담아낸 뚜렷한 성과로 정형시의 율격적 전통을 절제와 균형으로 지켜가면서, 그 안에 다양하고도 복합적인 현대성을 담아 시조로 표현하였다.

저자소개

1957년 경기도 용인 출생, 1984년 세종대왕숭모제전 전국시조백일장 장원으로 등단하였다.

1996년 제6회 한국시조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열린시조>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목차

제1부<br /><br />늦저녁 / 빈 들 / 장엄한 꽃밭 / 백조 / 다락방 / 적막한 기도 / 느티나무 큰집 /<br /><br />범종 저물 무렵 / 검은, 바스키아 / 느티나무 주막 / 눈물로 낳은 알처럼 / 늦은 눈 / 동지 무렵 / 如如 / 잠<br /><br /><br /><br />제2부 <br /><br />그 사이 / 봄멀미 / 봄, 소풍에 물들다 / 수수만리 봄은 가고 / 질긴 추억 / 우두망찰 비를 보는 봄날 저녁 / 노모의 등 뒤 /<br /><br />저녁답 / 추레한 추억 / 눈깔사탕 / 봉합 / 자리끼 / 시간의 입술 / 제부도, 그 후 / 幻<br /><br /><br /><br />제3부 <br /><br />명치 끝 / 봄날 저녁 / 자귀나무 그 옆에 / 새벽 운문사를 엿보다 / 백담사, 여름 한낮 / 자벌레의 길 / 소록도 분교 /<br /><br />버섯 피는 마을 / 살빛 팔찌 / 마녀의 성 / 白露 무렵 / 시월 하늘 / 그녀의 빈 집 / 매화, 그 얼을 심다 / 결락……문자<br /><br /><br /><br />제4부 <br /><br />봄비 / 먼 울음 / 감나무 / 가을 느티 / 오래된 뉴스 / 응달집 / 늙은 봄 /<br /><br />하이마트로 가요 / 출항 / 天池에서 듣다 / 손차양 / 그리운 벼랑 / 적송을 다시 심다 / 華城으로 가는 길 / 별먼지<br /><br /><br /><br />해설 / 유성호<br /><br />'저녁'에 돌아오는 존재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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