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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학정형시집 13] 기억의 모서리에 푸른빛이 스며 있다 : 장수현 시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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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학정형시집 13] 기억의 모서리에 푸른빛이 스며 있다 : 장수현 시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장수현 
  • 출판사고요아침 
  • 출판일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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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5회 금호시조대상을 수상하고,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강, 친몰하는 노을>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한 시인 장수현은 남몰래 연애시를 쓰던 어린 시절이나 문단에 나온 지금까지도 '사랑'이라는 시어를 써본 적이 없지만, 시의 끝자락에는 '사랑'이라는 시어가 꼭 놓였으면 싶다고 한다.



이번 시집 『기억의 모서리에 푸른빛이 스며 있다』는 세계와 사물에 대한 따뜻함으로 가득하고 조화와 균형을 조용히 모색하고 있는 모성적 양수를 품고 있다. 또한 우울하고도 불안한 현실의 가열함을 표출한 58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전남 광진에서 태어나, 광주대 문예창작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명지대 문예창작학과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1997년 제 5회 금호시조대상을 수상하고, 199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강, 침몰하는 노을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목차

제1부<br /><br />백일홍<br /><br />일식<br /><br />저무는 강에서<br /><br />여름내, 그곳에서 취하다<br /><br />폭설<br /><br />감은사<br /><br />대이리의 겨울<br /><br />불회사 동백 숲은 젖고<br /><br />만파식적을 찾아서<br /><br />소리들<br /><br />교감 1<br /><br />교감 2<br /><br />강, 침몰하는 노을<br /><br />이우<br /><br /><br /><br />제2부<br /><br />나는 외투를 벗지 못했으나<br /><br />옛 여자<br /><br />천호동 골목길 1<br /><br />천호동 골목길 2<br /><br />고인돌 마을 1<br /><br />고인돌 마을 2<br /><br />푸른 사진관<br /><br />내게 와 잠시 머무는 것들<br /><br />안개, 유덕동 입구<br /><br />천국의 계단<br /><br />비 맞는 하루<br /><br />가을 <br /><br />탑선마을<br /><br />들판<br /><br /><br /><br />제3부<br /><br />반달<br /><br />겨울, 아우라지<br /><br />농평마을에서<br /><br />들불을 보며<br /><br />박수근의 나목<br /><br />외딴집<br /><br />귀뚜라미<br /><br />겨울삽화<br /><br />소묘<br /><br />갈대꽃<br /><br />대추나무<br /><br />이명<br /><br />어떤 초상<br /><br />백련사 찾는 길에<br /><br />제첩국<br /><br /><br /><br />제4부<br /><br />불립문자<br /><br />화택<br /><br />남해금산<br /><br />석탑은 최초의 우주로켓<br /><br />4.3<br /><br />우화<br /><br />장마, 그해 여름<br /><br />다시 거리에서<br /><br />세탁, 일요일 오후<br /><br />동영상이미지에 관한 변증<br /><br />북어들은 산란을 꿈꾼다<br /><br />비상을 꿈꾸다<br /><br />젖은 길<br /><br />청동물고기<br /><br />나의 시조론<br /><br /><br /><br />해설 이지엽<br /><br />생의 성찰에 관한 두 가지 방식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