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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학정형시집 14] 은행이 익어 갈 때 : 이수윤 시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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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학정형시집 14] 은행이 익어 갈 때 : 이수윤 시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수윤 
  • 출판사고요아침 
  • 출판일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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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은행이 익어 갈 때』는 제8회 금호시조대상을 수상하고, 제7회 열린시조 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수윤 시인의 시집이다.

이수윤 시인은 서정적이고 친근한 시상과 정형시의 형태를 동시에 살림으로써, 현대 정형시의 한 모델을 제시했다.

‘저주까지 끌어안는 온전한 사랑만 하며’라고 밝힌 <시인의 말>처럼 등단 후 현재까지 꾸준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시인의 시집에는 정형시가 무엇인가,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보게 하는 강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또한 굳이 정형시라는 타이틀을 달지 않아도 될만큼의 자유로운 시상의 전개나 시적 사유의 폭이 돋보인다.

저자소개

제8회 금호시조대상을 수상하고 제7회 열린시조 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광주대학교 대학원에서 희곡을 전공하고 있으며, 한국시조시인협회, 광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광주전남 시조시인협회 이사로 있다.

목차

시인의 말<br /><br /><br /><br />제1부<br /><br />인연 / 첫눈 속의 수선화 / 표류기 / 뜨거운 약속 / 맨하탄 일기 / 벚꽃잎 휘날릴 때<br /><br />빨래 / 외출 / 독, 제라늄 / 2004. 4. / 맹물처럼 / 제 삼의 性 / 여름편지 / 은행이 익어 갈 때<br /><br /><br /><br />제2부<br /><br />시를 산다 / 시조를 춤으로 일러 / 무대 / 시간을 묶어다오 / 입구, 혹은 출구 / 불꽃 / 버드나무傳<br /><br />들소를 꿈꾸다 / 감나무가 있는 풍경 / 낚시 배에 내리는 함박눈 / 칠월, 거미로 / 薔薇 / 의자 / 나비<br /><br /><br /><br />제3부<br /><br />숯불을 쪼이다가 / 실미도 / 겨울바다 / 半裸의 외출 / 문 밖의 문 / 못 / 호수<br /><br />동그란 詩 / 팔매질 / 蘭 / 時調論 / 빨래를 하며 / 백련지에서 / 썰물, 도시를 쓸다<br /><br /><br /><br />제4부<br /><br />사람, 그래도 아름다운 이름 / 철공소 부근 / 둥근 길에 대하여 / 어느 山日<br /><br />어떤 세레나데 / 배드민턴 / 이도다완 / 풍경 속에서 / 집열판 / 맨몸으로 서는 바다<br /><br />사월이 다 가기 전에 / 동백꽃 편지 / 새의 날 / 겨울, 그 밑그림<br /><br /><br /><br />제5부<br /><br />동굴 / 풍경 속으로 / 양말을 꿰매며 / 비밀 / 소리를 찾아서 / 만남 / 첨성대에 내리는 비<br /><br />신문 / 해저, 潛入記 / 채란기 / 괄호를 지우며 / 안개 / 향일암, 붉은 동백 / 가을오후<br /><br /><br /><br />해설 / 문혜원<br /><br />정형시의 새로운 모델, 넘침과 걸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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