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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상의 꿈>은 시조시인 김민정의 시조집으로 시각적·청각적 이미지와 자연친화적이고 부드러운 비유를 통해 순수의 정점에 도달하고자 하는 시인이 희원을 순수하고도 아름답게 형상화하고 있다.



이번 시조집은 제1부는 백로떼 날아오르는, 제2부는 나는 지금, 제3부는 남산의 봄, 제4부는 여인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기다리는 마음」, 「어떤 만남」, 「어라연 계곡」을 비롯한 88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1959년 강원 삼척 출생.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교육학석사 및 문학박사 취득. 1981년 여성중앙에 시조 『봄비』를 게제하며 활동 시작. 현재 서울시 공립중등교사로 재직중. 현 한국문인협회 문인권익옹호위원, 나래시조시인협회 회장.



수상

1999년 제7회 한국공간시인상 본상

1999년 제12회 성균문학상 우수상

2007년 제16회 나래시조문학상

2013년 제5회 열린시학상

2017년 계간문예《다층》의 ‘2016 올해의 좋은 시조 베스트 10’에 선정

2017년 제14회 한국문협 작가상

2009년 한국시조시인협회 공로패 수상

2011년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로부터 감사패 수상

2011년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로부터 ‘철도시인’ 공로패 수상

2012년 한국시조시인협회 공로패 수상

2015년 한국철도공사로부터 감사장 수상



작품

시조집

1998년 제1시조집 『나, 여기에 눈을 뜨네』(솔과학)

2005년 제2시 조집 『지상의 꿈』(고요아침)

2006년 제3시 조집 『사랑하고 싶던 날』(알토란)

2008년 제4시 조집 『영동선의 긴 봄날』(동학사)

2014년 제5시 조집 『백악기 붉은 기침』(고요아침)

2016년 제6시 조집 『바다열차』(책만드는집)

2016년 제7시 조집 『모래울음을 찾아』(고요아침, 현대시조 100인선)

2017년 제8시조집 『누가, 앉아 있다』아(고침요)



수필집 2010년 『사람이 그리운 날엔 기차를 타라』(고요아침)



시평설집 2006년 『시 의 향기』 (고요아침, 국방일보 연재시 평설집)

2013년 『모든 순간은 꽃이다』(고요아침, 국방일보연재시 평설집)



논문집

1995년 『사 설시조 만횡청류의 변모와 수용 양상』

2007년 『현대 시조의 고향성』(한국학술정보(주))

목차

시인의 말<br /><br />序文<br /><br /><br /><br />제1부 백로떼 날아오르는<br /><br />백로떼 날아오르는 / 마음 한 장/ 고독의 순도 / 뼈대를 세우다 / 종<br /><br />기다리는 마음 / 세월 / 정동진에서 / 저 길을 따라서 / 귀뚜라미 내 가슴에 울다<br /><br />파도 / 한 잔의 인생 / 가을 / 지상의 꿈 / 생존의 이유 / 아, 깊은<br /><br />절망과 희망 사이 / 낙엽이 지다 / 적멸궁 / 눈 / 올가 / 어떤 실직<br /><br /><br /><br />제2부 나는 지금<br /><br />나는 지금 / 존재의 가벼움 / 슬픔처럼 비가 내리고 / 바다 / 어라연 계곡<br /><br />새벽 북한강 / 어떤 만남 / 선묘의 사랑 / 사랑하고 싶던 날 / 에밀레보다 푸른 사랑<br /><br />행복의 나라 / 푸른 신호등 / 불꽃이고 싶은 / 음악을 위하여 / 가을편지<br /><br />그리움의 빛깔은 / 작별의 한 때 / 가을비 내리는 밤 / 눈사람 / 겨울편지<br /><br />연꽃 만나러 가는 길 1 / 연꽃 만나러 가는 길 2<br /><br /><br /><br />제3부 남산의 봄<br /><br />남산의 봄 / 남해 봄빛 / 봄비 2 / 봄빛 / 오, 눈부신 / 유치환론 / 진달래 필 무렵이면<br /><br />등꽃 피는 날 /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은 / 날개 / 모교 / 시인은 / 꿈은 이루어지다<br /><br />대전 가는 길 / 평화의 댐 가는 길 / 태백산 / 가을 박 / 여로 / 눈 오는 아침<br /><br />영동선 철로변에서 4 / 영동선 철로변에서 5 / 꽃 피는 봄날에<br /><br /><br /><br />제4부 여인<br /><br />사루비아 / 서울의 밤 / 어린 날의 동화 / 산정호수 / 미인폭포 / 한계령 설화<br /><br />오리무중 / 꽃처럼 피어나라 / 그리움 / 어머니 / 여인 / 봄날에 / 우리 사랑은<br /><br />예송리 해변에서 / 가을에는 / 길을 가다가 / 때때로 만남은 / 오월<br /><br />지리산 연가 / 눈 내리는 밤 / 설야 / 대흥사 부처님께 한 고백<br /><br /><br /><br />해설 l 이지엽 <br /><br />순수와 화해의 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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