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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홀씨들의 먼길>은 서정의 힘과 긴장의 미학을 갖춘 시인 박권숙의 새 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삶의 신산함과 희망을 향토색이 짙은 소재를 이용해 부드러운 시어로 묘사했다.

총 5부로 구성되었으며 90여 편의 시를 수록하고 있다.

저자소개

1962년 경남 양산에서 출생, 1991년 중앙일보 중앙시조지상백일장 연말장원으로 등단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제12회 중앙시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제12회 한국시조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시집으로는 「겨울 묵시록」「객토」「시간의 꽃」과 5인 선집「다섯 빛깔의 언어풍경」등이 있다.

목차

시인의 말<br /><br /><br /><br />제1부<br /><br />해송의 노래 / 복천동고분 노천 토기에는 / 윤창화 씨 집 / 창렬사 석축 / 배롱나무 / 대왕암 / 내 마음의 고수 / 오래된 시계 / <br /><br />불꽃의 집 / 해녀 / 귀무덤 / 토함에서 /콩꼬투리 / 분황사 / 민들레꽃 / 남해일기 / 대밭에서 / 청평사 회전문 / 잠적 / <br /><br />유랑의 무리 / 북장대의 봄<br /><br /><br /><br />제2부<br /><br />천마총 1 / 천마총 2 / 천마총 3 / 천마총 4 / 천마총 5 / 천마총 6 / 천마총 7 / 천마총 8 / 천마총 9 / 천마총 10 / 천마총 11 / <br /><br />천마총 12 / 천마총 13 / 천마총 14 / 천마총 15 / 대릉원에서<br /><br /><br /><br />제3부<br /><br />모과나무 / 버들꽃 / 봉길리행 / 삼우제 / 표류하는 벽 / 동행 / 불이문 / 우기 / 폭설주의보 / 자화상 / 월인천강지곡 / 동백 / <br /><br />물수제비 / 폐가를 지나며 / 갈수기 / 변성기의 강 / 얼음 호수 / 거미집 / 강촌역에서 / 새 / 상실시대<br /><br /><br /><br />제4부<br /><br />청사포 1 / 청사포 2 / 청사포 3 / 청사포 4 / 청사포 5 / 청사포 6 / 청사포 7 / 청사포 8 / 청사포 9 / 청사포 10 / 청사포 11 / <br /><br />청사포 12 / 청사포 13 / 청사포 14 / 청사포 15<br /><br /><br /><br />제5부<br /><br />초저녁별 / 겨울강에서 / 숨은 길 / 운문사 / 바다가 있던 자리 / 달팽이 / 간목 / 사랑에 관하여 / 솥 / 밤길 / 유등 연지 / <br /><br />단풍잎 / 뒤주 속의 바다 / 나비 / 안나 모자원 / 서풍부 / 풋감 / 춘분 무렵 / 태화강가에서 / 봄이 오는 소리 / 돌사자 / <br /><br />가벼움에 대하여<br /><br /><br /><br />해설│이지엽 <br /><br />빛나는 서정과 견고한 시정신 - 박권숙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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