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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시인 100인선집 19] 오감도 (커버이미지)
북레일
[한국대표시인 100인선집 19] 오감도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상 
  • 출판사미래사 
  • 출판일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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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상님의 시집으로. 이상의 시는 기하학 내지 건축학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의 건축기사라는 직업과 무관한 것이 아니지만 그러한 관심을 통해 표현된 시의 의미는 그 이상의 어떤 의식과 결부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시이다.

저자소개

(李箱, 1910~1937)

이상은 1910년 9월 23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서 2남 1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김해경.

만 2세가 되던 해부터 큰아버지의 양자로 들어가 23세가 될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는데, 친부모와 양부모 사이에서의 심리적 갈등은 그의 문학에 나타나는 불안의식의 뿌리를 이루게 된다. 학창 시절 시와 그림에 재능을 나타냈다. 신명학교, 보성고보를 거쳐 1929년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조선총독부 내무국의 건축과 기수로 취직했다.



경성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학내지에 시를 발표하기도 하는 등 문필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상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다. 졸업하던 해 조선총독부 내무국 건축과 기사가 되었으며, 조선건축회지인"조선과 건축"표지도안 현상공모에 1등과 3등으로 당선되는 등 그림과 도안에 재능을 보였다.



1930년 잡지 <조선>에 장편소설 《12월 12일》을 연재했으며, 1931년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자상>으로 입선했다. 같은 해 건축학회지 <조선과 건축>에 <이상한 가역반응>을 비롯해 20여 편의 시를 발표했다. 1932년 단편소설 <지도와 암실> <휴업과 사정>을 발표했다. 1933년 폐결핵으로 총독부 기수직을 사임, 황해도 배천온천에서 요양 중 기생 금홍을 만났다. 1934년 구인회에 참여했으며, <조선중앙일보>에 <오감도>를 발표함으로써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1935년 다방 ‘제비’를 폐업하고 금홍과 결별하게 된다. 다음해 1936년 6월 변동림과 결혼했으며, 9월에 대표작 <날개>를 발표하고 새로운 문물을 경험하기 위해 10월 일본 도쿄로 건너갔다. 1937년 2월 불온한 조선인으로 지목되어 일본 경찰에 체포·감금되었다. 건강이 악화되어 같은 해 4월 17일 도쿄제국대학 부속병원에서 사망했다.

목차

일러두기 <br /><br />詩第一號<br /><br />詩第二號<br /><br />詩第三號<br /><br />詩第四號<br /><br />詩第五號<br /><br />詩第六號<br /><br />詩第七號<br /><br />詩第八號 解剖<br /><br />詩第九號 銃口<br /><br />詩第十號 나비<br /><br />詩第十一號<br /><br />詩第十二號<br /><br />詩第十三號<br /><br />詩第十四號<br /><br />詩第十五號<br /><br /><br /><br />2│易斷ㆍ危篤ㆍ無題 <br /><br />-易斷<br /><br />아침<br /><br />家庭<br /><br />易斷<br /><br />行路<br /><br /><br /><br />-危篤<br /><br />追求<br /><br />沈歿<br /><br />絶壁<br /><br />白晝<br /><br />門閥<br /><br />位置<br /><br />買春<br /><br />生涯<br /><br />內部<br /><br />肉親<br /><br />自像<br /><br /><br /><br />-無題<br /><br />꽃나무<br /><br />이런 詩<br /><br />一九三三, 六, 一<br /><br />거울<br /><br />普通記念<br /><br />素榮爲題<br /><br />正式<br /><br />紙碑<br /><br />紙碑<br /><br />街外街傳<br /><br />明鏡<br /><br />破帖<br /><br />한個의 밤<br /><br />無題<br /><br />無題<br /><br /><br /><br />3│悔恨의 章 <br /><br />-異常한可逆反應<br /><br />破片의 景致―<br /><br />▽의 遊戱―<br /><br />수염<br /><br />BOITEUXㆍBOITEUSE<br /><br />空腹<br /><br /><br /><br />-三次角設計圖<br /><br />線에關한覺書2<br /><br />線에關한覺書3<br /><br />線에關한覺書4<br /><br />線에關한覺書5<br /><br />線에關한覺書6<br /><br />線에關한覺書7<br /><br /><br /><br />-烏瞰圖<br /><br />二人……2……<br /><br />神經質的으로肥滿한三角形<br /><br />얼굴<br /><br />運動<br /><br />狂女의 告白<br /><br /><br /><br />-喀血의아침<br /><br />悔恨의 章<br /><br />街衢의추위<br /><br />最後<br /><br />內科<br /><br />肉親의 章<br /><br />一九三一年(作品 第一番)<br /><br />?의 記(作品 第二番)<br /><br />作品 第三番<br /><br />아침<br /><br />習作쇼오윈도우數點<br /><br />骨片에關한無題<br /><br /><br /><br />해설 / 김주연<br /><br />연보 <br /><br />참고서지<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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