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시인 100인선집 21] 사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노천명
- 출판사미래사
- 출판일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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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노천명의 시집으로 널리 애송되는 '사슴'으로 인하여 ‘사슴의 시인’으로 애칭 되기도 했던 노천명의 대표시 모음집이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평생을 독신으로 살면서 '내가 남과 같지 않으며 그렇게 남과 어울리지 못할 때의 필연적인' 고독을 노래했던 시인 노천명의 주옥같은 대표시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1912 ~ 1957)
한국의 시인. 1912년 황해도 장연 출생이다. 진명학교(進明學校)를 거쳐, 이화여전(梨花女專)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조선중앙일보, 조선일보, 매일신보 기자를 지냈으며 태평양전쟁을 찬양하는 친일 작품들을 남겼다. 6·25전쟁 때는 미처 피난을 하지 못하고 서울에 남아있다 북에서 온 임화, 김사량 등을 만났던 일과 해방직후 문학가동맹에 가담한 죄로 20년형을 받고 투옥되기도 하였다.
그녀는 이화여전 재학때인 1932년에 시 『밤의 찬미』,『포구의 밤』등을 발표하였다. 그후 『눈 오는 밤』,『망향』등 주로 애틋한 향수를 노래한 시들을 발표했다. 널리 애송된 그의 대표작 『사슴』으로 인해 '사슴의 시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독신으로 살았던 그의 시에는 주로 개인적인 고독과 슬픔의 정서가 부드럽게 표현되고 있으며, 전통 문화와 농촌의 정서가 어우러진 소박한 서정성, 현실에 초연한 비정치성이 특징이다. 그러나 태평양 전쟁 중에 쓴 작품 중에는 「군신송」등 전쟁을 찬양하고 전사자들을 칭송하는 선동적이고 정치적인 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그녀는 내성적이고 자존심이 강했으며 평생을 독신으로 지냈다. 1957년 12월 10일 재생불능성 뇌빈혈로 투병 중에 별세하였다.
목차
1. 사슴 <br /><br />사슴 <br /><br />가을의 構圖 <br /><br />자화상 <br /><br />바다에의 향수 <br /><br />교정 <br /><br />슬픈 그림 <br /><br />돌아오는 길 <br /><br />고독 <br /><br />사월의 노래 <br /><br />포구의 밤 <br /><br />동경 <br /><br />구름같이 <br /><br />소녀 <br /><br />박쥐 <br /><br />호외 <br /><br />驀進 <br /><br />귀뚜라미 <br /><br />말 않고 그저 가려오 <br /><br />장날 <br /><br />연자간 <br /><br />만월대 <br /><br />참음 <br /><br />성묘 <br /><br />輓歌 <br /><br />城址 <br /><br />夜啼鳥 <br /><br />출범 <br /><br />생가 <br /><br /><br /><br />
2. 남사당 <br /><br />길 <br /><br />망향 <br /><br />남사당 <br /><br />푸른 오월 <br /><br />작별 <br /><br />장미 <br /><br />묘지 <br /><br />저녁 <br /><br />한정 <br /><br />수수 깜부기 <br /><br />村景 <br /><br />잔치 <br /><br />秋聲 <br /><br />女人賦 <br /><br />춘향 <br /><br />窓邊 <br /><br />향수 <br /><br />춘분 <br /><br />同氣 <br /><br />감사 <br /><br />아-무도 모르게 <br /><br />夏日山中 <br /><br />저녁별 <br /><br />별을 쳐다보며 <br /><br />희망 <br /><br />검정 나비 <br /><br />설중매 <br /><br />아름다운 얘기를 하자 <br /><br />그리운 마을 <br /><br />어떤 친구에게 <br /><br />山念佛 <br /><br />離散 <br /><br />눈보라 <br /><br />그네 <br /><br /><br /><br />
3. 이름없는 여인 되어 <br /><br />봄의 서곡 <br /><br />고별 <br /><br />캐피탈 웨이 <br /><br />아름다운 새벽을 <br /><br />독백 <br /><br />유월의 언덕 <br /><br />오월의 노래 <br /><br />悲戀頌 <br /><br />秋風에 부치는 노래 <br /><br />꽃길을 걸어서 <br /><br />오늘 <br /><br />사슴의 노래 <br /><br />대합실 <br /><br />그대 말을 타고 <br /><br />저버릴 수 없어 <br /><br />밤중 <br /><br />내 가슴에 장미를 <br /><br />작약 <br /><br />당신을 위해 <br /><br />만추 <br /><br />哭 촉석루 <br /><br />봄비 <br /><br />그믐날 <br /><br />高喊을 칠 것 같아 <br /><br />언덕 <br /><br />누가 알아주는 투사냐 <br /><br />콩 한알은 황소가 한 마리 <br /><br />유명하다는 것 <br /><br />거지가 부러워 <br /><br />개 짖는 소리 <br /><br />님은 가시밭을 헤치고 <br /><br />약속된 날이 있거니 <br /><br />아들 편지 <br /><br />시인에게 <br /><br />산딸기 <br /><br />除夜 <br /><br />들국화 <br /><br />임 오시던 날 <br /><br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 <br /><br /><br /><br />해설 / 이인복<br /><br />연보 <br /><br />참고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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