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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시인 100인선집 33]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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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시인 100인선집 33]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윤동주 
  • 출판사미래사 
  • 출판일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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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대표 시인 100인선집 윤동주 편.

<돌아와 보는 밤>, <새벽이 올 때까지>를 비롯해 불행한 시대 속에서 사는 젊은이로서 자기확신을 지속시키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는 70여편의 시와 4편의 산문을 수록했다.

저자소개

1917년 12월 10이 만주의 북간도, 명동촌에서 부친 윤영석과 모친 김룡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고향에서 명동소학교와 은진중학교를 거쳐 평양 숭실중학교에 편입했으나 신사 참배 거부 문제로 이 학교가 문을 닫는 바람에 한 학기 만에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광명학원에 편입, 중학부를 졸업했다.

1938년 봄 연희전문 문과에 진학, 이곳에서 최현배 선생에게 우리말을, 이양하 선생에게 영시를 배웠으며 이 시절 후배 정병욱과 깊이 교우했다. 1942년 봄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 입교대학 영문과에 입학했으나 한 학기만 다니고 같은 해 가을, 경도의 동지사 대학 영문과로 옮겼다. 1943년 7월 14일 고종 송몽규와 함께 독립운동 혐의로 일경에서 체포되어 이듬해 봄 징역 2년을 언도받고 일본 복강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1945년 2월 16일 새벽 순절했다.

1941년 졸업 기념으로 자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출간하려다 실패, 시고집 3부를 작설하여 그중 1부를 정병욱에서 주었다. 윤동주의 유고는 1948년 2월 동생 윤일주와 지기 정병욱이 윤동주의 자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소재 19편과 유작 12편을 묶어 유교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초판)를 출간하면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1955년 초판본에 유작 62편을 추가, 중판을 편집, 출간했고 1976년에는 여기에 유작 23편을 추가해 3판본을 출간했다.

3판본에 추가된 도함 85편의 작품은 모두 1948년 12월에 누이동생 윤혜원이 간도에서 가지고 온 작품을 추려낸 것이었다. 하지만 윤동주 연구의 1차 자료인 윤동주의 육필 시고 자체는 일부를 제외하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다 1999년 3.1절을 기념해 《(사진판) 윤동주 자필 시고전집》이 출간됨으로 세상에 처음 드러냈다.

목차

1.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br /><br />서시 / 자화상 / 소년 / 눈 오는 지도 / 돌아와 보는 밤 / 병원 / 새로운 길 / 간판 없는 거리 <br /><br />태초의 아침 / 또 태초의 아침 / 새벽이 올 때까지 / 무서운 시간 / 십자가 / 바람이 불어 <br /><br />슬픈 족속 / 눈감고 간다 / 또 다른 고향 / 길 / 별 헤는 밤 <br /><br />  <br /><br />2. 쉽게 씌어진 시 <br /><br />초 한 대 / 내일은 없다 / 삶과 죽음 / 거리에서 / 창공 / 조개껍질 / 참새 / 고향집 / 비둘기 <br /><br />황혼 / 이별 / 모란봉에서 / 가슴 1 / 가슴 2 / 종달새 / 닭 / 산상 / 오후의 구장 / 산림 <br /><br />호주머니 / 양지쪽 / 꿈은 깨어지고 / 곡간 / 햇비 / 빗자루 / 비행기 / 무얼 먹고 사나 <br /><br />굴뚝 / 눈 / 버선본 / 오줌싸개 지도 / 편지 / 기왓장 내외 / 황혼이 바다가 되어 / 밤 <br /><br />(이하생략) <br /><br />  <br /><br />3. 달을 쏘다 (산문) <br /><br />달을 쏘다 / 별똥 떨어진 데 / 화원에 꽃이 핀다 / 종시 <br /><br />  <br /><br />해설 / 신동욱 <br /><br />연보 <br /><br />참고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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