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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시인 100인선집 45] 보리피리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한하운
- 출판사미래사
- 출판일2010-10-25
- 등록일2023-09-05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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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대표 시인 100인선집 한하운님 편으로 천형의 병이라 불리는 난치의 문둥병 환자로서 밝은 세상으로부터 철저히 소외된 삶이라는 참담한 현실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 시의 전통적 서정과 율조, 생명파 시인들의 원초적 생명의지와 맞닿은 곳에 자리한 시인의 시세계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시작품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저자소개
1920년 함경남도 함주에서 태어나 이리농림학교에 진학한 후 중국 국립 북경대학 춘산학과를 졸업, 귀국 후 개마고원 개간에 전념했다.경기도청 축산과 근무 때 나병이 발병하였음에도 치료 도중인 1949년, 첫 시집 『한하운 시초(詩抄)』를 간행하여 나병시인으로 화제를 낳았다.
함흥 학생의거 사건으로 소련군에 체포되어 함흥 형무소에 수감, 원산 형무소에서 탈옥한 후 단신 월남하여 전국 각지를 유랑하며 시작에 몰두하였다.
그 후 대한한센 총연맹을 결성하여 위원장에 선임되었다.
그의 작품 「나의 슬픈 반세기」은 영화로 제작되어 국내외에 상영되었고 1973년엔 전남 고흥군 도양면 소록도에 시비가 세워졌다.
1975년 57세의 나이로 인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