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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사람의 시] 아침 새들은 풀씨를 찾고 : 강우석 시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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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사람의 시] 아침 새들은 풀씨를 찾고 : 강우석 시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강우석 
  • 출판사시와사람 
  • 출판일2010-02-11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강우석 시인의 작품은 자연현상을 잘 관찰하고 있다는데 그 매력이 있다.

남들이 무관심한 하찮은 자연의 움직임을 마치 어린아이의 호기심처럼 상상력을 발동해 눈여겨 보고 있다.

풀잎에 맺혀있는 이슬을 한참 동안 바라보고 있거나 비에 젖은 나뭇가지, 또는 바람을 맞는 언덕의 마른 풀과 무심히 떠나가는 구름의 행방....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것들을 예사롭지 않은 눈길로 어루만지며 사색에 들곤 한다.

물론 이런 것들에 대한 그의 생각은 관념적이거나 추상적이지 않고 자신의 주변에서 늘 만나는 것들이기에 더욱 사실적이고 현장감 있어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다가온다.

그의 시는 오늘날 도시적 감수성에 물든 많은 시들과 비교할 때, 자연적 서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욕망의 늪에 빠진 인간을 구원해 줄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소개

전남 영암에서 태어나 <순수문학>으로 등단하였다.

순수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한국농민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동아인제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집으로 「널 좋아하는 만큼 네게로 간다」「노을빛 아름다움」등이 있다.

목차

自序<br /><br /><br /><br />제1부 개인날 아침<br /><br />1. 비에 젖은 나무<br /><br />2. 보리밭에서<br /><br />3. 개인날 아침<br /><br />4. 봄 마당 곁에서<br /><br />5. 봄으로<br /><br />6. 깊어가는 봄날<br /><br />7. 오월의 반달<br /><br />8. 푸른 오월에는<br /><br />9. 은잠자리<br /><br />10. 활성산 아래에는<br /><br />11. 여름 밤<br /><br />12. 들녘<br /><br />13. 눈 오는 날<br /><br />14. 장마<br /><br />15. 새벽은<br /><br />16. 쾌청한 아침<br /><br />17. 겨울 한낮<br /><br />18. 꽃샘추위<br /><br />19. 새벽에는<br /><br />20. 안개<br /><br /><br /><br />제2부 기다려주지 않는 시간<br /><br />1. 오늘 내가 할 일은<br /><br />2. 좋은 일<br /><br />3. 볍씨를 뿌리며<br /><br />4. 나의 정원, 들판에서<br /><br />5. 내일은 <br /><br />6. 기다려주지 않는 시간<br /><br />7. 넓은 가슴 안고<br /><br />8. 바다<br /><br />9. 씨가 되어<br /><br />10. 새해 첫 새벽<br /><br />11. 당신이 다시 오는 날<br /><br />12. 직소폭포<br /><br />13. 우리집 호박<br /><br />14. 오늘은<br /><br />15. 또다른 생각<br /><br />16. 철없는 생각<br /><br />17. 고추 말리기<br /><br />18. 9월에<br /><br />19. 봄비 내린 후<br /><br />20. 비 내린 날의 기쁨<br /><br /><br /><br />3. 용서와 이해를 <br /><br />1. 용서와 이해를 <br /><br />2. 어디 가셨는지<br /><br />3. 아침<br /><br />4. 내 삶을 다 주어도<br /><br />5. 행복이란<br /><br />6. 내가 가꾼 땅에서<br /><br />7. 어느 길목에서<br /><br />8. 나의 거울<br /><br />9. 운다<br /><br />10. 오늘은 아무 것 없네<br /><br />11. 얼마나 당신을 그려야<br /><br />12. 꿈길의 크로버<br /><br />13. 행복을 비는 마음<br /><br />14. 당신<br /><br />15. 병문안 다녀와서<br /><br />16. 그리고 나 한 마리<br /><br />17. 방황<br /><br />18. 마음의 문<br /><br />19. 고성 전망대에서<br /><br />20. 이제 잠을 이룰 수 있는 것은<br /><br /><br /><br />4. 목장시편<br /><br />1. 목장시편 1<br /><br />2. 목장시편 2<br /><br />3. 목장시편 3<br /><br />4. 목장시편 4<br /><br />5. 목장시편 5<br /><br />6. 목장시편 6<br /><br />7. 목장시편 7<br /><br />8. 목장시편 8<br /><br />9. 목장시편 9<br /><br />10. 목장시편 10<br /><br />11. 목장시편 11<br /><br />12. 목장시편 12<br /><br />13. 목장시편 13<br /><br />14. 목장시편 14<br /><br />15. 목장시편 15<br /><br />16. 목장시편 16<br /><br />목장의 아침<br /><br />목장의 노래<br /><br />애견을 걱정하며<br /><br />빈 들에는<br /><br /><br /><br />해설 - 느림과 아나로그식 삶의 미학/ 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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