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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시인선 117] 시간이 우리를 잊지 않도록 : 윤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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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윤환
- 출판사도서출판 청어
- 출판일2015-08-04
- 등록일2023-09-05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0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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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열여덟 살 어린 나이에 첫 시집이자 마지막 시집 한 권을 남기고 떠난 소년이 있다. 일본에서 중학교 시절을 보내고 3학년 2학기에 한국에 돌아와 4개월 만에 대원외고 영어과에 합격한 소년. IQ 156의 멘사 회원. 공부는 물론 글쓰기와 말하기, 미술, 음악, 스포츠에 두루 능했던 소년은 말 그대로 ‘천재’였다. 갑자기 찾아온 2012년 4월 25일의 한 ‘사건’을 계기로 소년은 자신의 본질을 찾는 시간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2012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터질 것 같은 가슴속 고민과 정신적 고통, 외로움을 시로 토해냈다. 시집 『시간이 우리를 잊지 않도록』은 그 시간들의 기록이다. 그리고 소년은 2013년 8월 세상과 이별했다.
시집 『시간이 우리를 잊지 않도록』은 그저 사춘기 소년의 덜 여문 정신세계가 아니라 웬만한 사람들이 평생 할 고민보다 훨씬 깊고 많은 고민과 정신적 방황을 겪는 한 ‘천재’의 내면세계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