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레일
무반주 첼로 : 이룻 이정님 장편소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정님
- 출판사한국문학방송.COM
- 출판일2014-07-31
- 등록일2023-09-05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
PCPHONE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전자책 프로그램 수동설치 안내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세상에 외모가 똑같은 사람은 없다. 태어난 환경과 성격도 다르다. 거기에 한 생애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대 배경까지 다르니, 그에 반응하는 삶의 역사는 각자 고유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누구나 한 편의 소설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자기가 살아온 삶에는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가 연출되어 있어, 억지로 꾸미고 만들지 않아도 세상 산 이야기를 그대로 서술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그동안 시를 써 왔지만 한 편의 소설을 쓸 수 있다는 데 생각이 미쳤다.
우리는 민족의 불운인 1950년 6월 25일에 민족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겪었다. 그 불운 속에 조부가 이념싸움에 휘말려 국군에게 총살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참극을 겪었으며, 그런 연유로 지식인이었던 아버지의 몰락과 변신을 보았다.
그 후로는 나 자신 청천벽력과도 같이 뇌성마비 장애를 지닌 아들을 보게 되면서, 그 아들이 87년 민주화운동에 뛰어들고, 물리학 박사가 되기까지 보살피면서 스스로를 격려하며 살아온 내 모습을 객관적으로 조명해본 것이 이 글이다. -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저자소개
△필명(아호) : 이룻△충남 논산 출생
△공주사범,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월간 《시조생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초등학교 교장 역임. 서울정도 600년 자랑스런 시민으로 ‘서울 1000년 타임캡슐‘에 收錄(1994)
△정부주관 통일 글짓기에서 통일문학상 대한민국시인상 수상. 대한민국 황조근정훈장(대통령), 모범공무원 훈장(국무총리) 수훈
△시집 『어머님의 물레』, 『사마리아 여인아』, 『둘이서 누운 자리가 따뜻하다』 외
△동시집 『엄마 생각』, 『꼬까옷』, 『아빠 생일』 외
△동화집 『해오라기』, 『별을 닦는 아이들』
△장편소설 『무반주 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