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고 003] (100자에 담긴) 한자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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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김경수
- 출판사전통문화연구회
- 출판일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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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늘날 각계의 교류가 긴밀히 이루어지면서 세계가 하나로 되는 상황에 이르러, 우리 국민의 역사ㆍ문화 의식이 한국에서 동양으로, 또 세계로 지향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왔다. ‘문화문고’ 는 그런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와 동양에서부터 서양의 고전과 인물과 문화를 다루고 있는 시리즈이다.
이 책은 한자 낱글자에 담긴 뜻을 이야기로 풀어놓은 것이다. 그것도 어려운 글자가 아니라 가장 쉬운 글자부터 선정選定하였다. 이는 언젠가 이루어져야 하는 초등학교의 한자교육도 염두에 둔 것이다.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쉬운 한자 속에는 역사가 살아 있고, 깊은 의미가 있다. 이것이 우리말과 융화되어 새로운 우리말을 만들어 우리말의 뼈대가 되어 있다. 이 한자들은 지금도 새로운 문화어를 창출하고, 우리의 문화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기도 하다.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졸업(문학박사). 동아시아 국제회의 비교문학학회 회장.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 회장. 성신여자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
현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한국한문학회 평의원. 한자교육국민운동연합 공동대표.
목차
●간행사<br /><br />●머리말<br /><br /><br /><br />●1장 사람과 사람의 관계<br /><br />恕 베풀고 용서하라 <br /><br />他 남도 헤아려야 <br /><br />禮 절도 있게 사람답게 <br /><br />監 보고 조심하라 <br /><br />聖 크고 바르게 <br /><br />後 뒤가 아름다워야 <br /><br />人 사람의 품격을 지녀야 <br /><br />上 윗자리의 책임 <br /><br />君 리더가 지킬 일 <br /><br />友 손에 손잡고 <br /><br />訪 덕을 찾는 즐거움 <br /><br />談 도란도란 나누는 이야기 <br /><br />宅 선비들의 집들이 <br /><br />姓 명문가의 전통 <br /><br />家 피붙이의 집단 <br /><br />鄕 향리의 위선자 <br /><br />治 세상을 경륜하라 <br /><br /><br /><br />●2장 스스로 닦아라<br /><br />己 스스로 귀해야 <br /><br />矢 화살보다는 방패를 <br /><br />器 다양한 그릇이 돼야 <br /><br />大 마음이 넓고 커야 <br /><br />木 질박하게 순수하게 <br /><br />仁 하늘과 땅을 닮으라 <br /><br />安 편하면 죽는다 <br /><br />苦 고통 속의 강인함 <br /><br />畏 조심하고 두려워하라 <br /><br />知 아는 만큼 보인다 <br /><br />千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br /><br />不 부정보다는 긍정을 <br /><br />意 소리에 마음이 더해짐 <br /><br />冊 대쪽에 담긴 보물 <br /><br />士 학과 덕을 지녀야 <br /><br />學 인성의 본질을 배워야 <br /><br />敎 배우고 가르치고 <br /><br />登 등산이나 공부나 <br /><br />工 재주를 쌓다 <br /><br />時 공부는 제때 해야 <br /><br />格 이치를 터득하라 <br /><br />校 견주고 닦아야 <br /><br />改 고치고 바로잡고 <br /><br />新 날로 달로 새롭게 <br /><br />下 겸손하고 낮추라 <br /><br />律 붓으로 기록하다 <br /><br />名 명불허전해야 <br /><br />字 관례 때 짓는 이름 <br /><br />號 자기의 또 다른 이름 <br /><br /><br /><br />●3장 힘보다 지혜<br /><br />畵 춘화에도 지혜가 <br /><br />强 어거지와 한계 <br /><br />卯 토끼가 주는 희망 <br /><br />假 영원한 소유는 없다 <br /><br />老 늙은이의 모습 <br /><br />百 하나에서 백까지 <br /><br />前 앞 수레가 주는 교훈 <br /><br />救 친구를 구한 소년 <br /><br />破 파자 놀이 <br /><br />讀 글을 읽는 비결 <br /><br />經 경험과 경륜 <br /><br />生 삶의 지혜로움 <br /><br />法 물이 흐르듯 <br /><br />順 냇물이 흐르듯이 <br /><br />金 변함이 없어라 <br /><br />英 영웅과 영재 <br /><br />所 지혜로운 사람이 사는 곳 <br /><br /><br /><br />●4장 밝고 고운 마음<br /><br />紅 붉은 꽃망울처럼 <br /><br />花 고운 꽃망울 <br /><br />明 밝은 마음을 지녀라 <br /><br />賢 어진 마음을 지녀라 <br /><br />感 느끼고 감동하고 <br /><br />動 마음을 움직여라 <br /><br />歌 노래와 춤도 있어야 <br /><br />女 아름다운 여인들 <br /><br />豆 콩깍지로 콩을 삶다 <br /><br />兄 형과 아우처럼 <br /><br />九 다 함께 사는 비결 <br /><br />父 정신을 닮아야 <br /><br />志 선비의 뜻처럼 <br /><br />死 죽음을 두려워 않다 <br /><br />價 자기 값은 스스로 정한다 <br /><br /><br /><br />●5장 세상의 이치<br /><br />鳥 꼬리가 긴 새 <br /><br />角 뿔과 이빨 <br /><br />權 저울을 달듯 <br /><br />中 붙박이는 없다 <br /><br />運 항상 변한다 <br /><br />發 땅을 딛고 활을 쏘다 <br /><br />出 구덩이에 싹이 나다 <br /><br />萬 전갈을 닮은 글자 <br /><br />右 손 든 모양 <br /><br />左 왼손의 모양 <br /><br />東 세상이 동트다 <br /><br />西 새가 깃드는 쪽 <br /><br />命 절대자의 뜻 <br /><br />骨 뼈 있는 바른 선비 <br /><br />賀 새해 맞이 전통 <br /><br />北 두 사람이 등지다 <br /><br />南 친근감, 그리움, 그리고 희망 <br /><br />香 벼꽃 향내의 구수함 <br /><br />農 만사가 농사라 <br /><br />男 밭에 나가 일하다 <br /><br />車 물질문명도 함정이 <br /><br />白 밝고 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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