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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일
인심의 강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춘직
- 출판사신앙과지성사
- 출판일2015-08-12
- 등록일2023-09-0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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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심人心이 강물처럼 흘러야 비로소 사람은 생명을 부지할 수 있게 된다. 인심의 강江이 마르니 천하가 다 병들어 신음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인심이 병들었으니 모든 문명의 이기들이 이내 흉기로 둔갑하여 사람을 고통에 사무치게 하고 있지 않은가? 이웃을 보살피고 돌보는 미덕美德은 찾아볼 수가 없고, 이웃을 그저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수단으로만 여기니 이제 인륜人倫은 그 형체조차 찾아볼 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인심이 되살아나야 살길이 열린다. 인심이 되살아나야 단절의 벽을 무너뜨리고 다함께 살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옛 성현들은 인심이 곧 천심天心이라고 했다. 하늘의 뜻은 사람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인심을 품고 살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 헛된 욕심을 버리고 하늘을 우러러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 작은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인심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고 넉넉한 인심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서 온 나라 전체에 이르기까지 인심의 강이 흘러넘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1929), 감리교신학교(현,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1956)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의목사가 되었으며(1959), 매화교회, 무지리교회, 과림교회, 동부교회(현,은혜교회), 산곡교회, 중앙교회에서 목회하는 한편 중부연회의 감독(1987~1988)으로 감리교회의 성숙과 성장을 위해 헌신하였다.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자각하고 경제정의실천국민연합(경실련) 인천지역 공동대표, 굴업도 핵폐기장 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우리민족돕기운동본부 상임대표, 인천교통방송 설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 한국사랑밭회 고문, 흰돌회(수감청소년선교회) 고문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세화사회복지관(인천) 운영 이사장으로 헌신하고 있다.
저서
牧羊一念45年(1999)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소서(1999)
향촌(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