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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커버이미지)
북레일
키다리 아저씨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진 웹스터 
  • 출판사브라운힐 
  • 출판일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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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아 소녀 주디와 익명의 후원자 키다리 아저씨의 훈훈한 감동 이야기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한 고아 소녀 주디가 자선가의 후원으로 꿈과 사랑을 실현해가는 과정을 편지 형식으로 쓴 소설이다. 진 웹스터는 신데렐라와 같은 꿈을 꾸는 단순한 소녀소설을 넘어서서 사회의 모순과 종교의 독선을 신랄하게 비판하여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따스한 사랑의 손길을 호소하는 진보적인 사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이 출판되자 미국에서는 고아들에 대한 자선사업이 활발해졌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이 소설이 계속해 많은 젊은이들에게 읽히고 있는 이유는 사회 개혁에 대한 주장보다도 독특하고 재미있는 구성과 발랄하고 유머에 찬 문체로 표현된 믿음과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소개

(Jean Webster, 1876~1916)



1876년 7월 24일 뉴욕주의 프레도니아에서 태어났다. 진 웹스터는 필명으로서, 본 이름은 앨리스 제인 첸들러 웹스터이다. 1896년 빙검턴시의 여학교를 졸업하자 바로 배서 칼리지라는 여자 대학에 진학하여, 영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1901년에 문학사의 학위를 받고 졸업하였다.



진 웹스터는 배서 칼리지 재학중에도 때때로 교내 신문과잡지에 소설과 시와 수필을 실어 재능을 보였다. 또 경제학의 연구와 사회과의 공부를 위하여, 교도소와 소년원과, 존 그리어 고아원과 같은 고아원을 자주 견학하고, 그 실태를 알게 되자 가난하게 버려진 아이들에게 깊은 동정을 보냈다. 『키다리 아저씨』는 그 무렵의 경험과 지식에서 태어난 작품이다. 그리고 작품으로 썼을 뿐만 아니라 실지로 고아원의 구제와 교도소의 개선 등에 특별 위원이 되어 불우한 사람들을 위하여 노력했다.



1915년 9월 7일에 변호사인 글렌 포드 매킨니와 결혼 후, 이듬해 6월 첫아기인 여자아기를 낳고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났다.

목차

우울한 수요일<br /><br />대학생이 된 제루샤<br /><br />2학년 때의 이야기<br /><br />3학년 때의 이야기<br /><br />졸업반 때의 이야기<br /><br />키다리 아저씨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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