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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자 : 민문자·이덕영 부부 시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민문자 외
- 출판사한국문학방송
- 출판일2015-12-23
- 등록일2023-09-05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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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려웠던 시절 연분이 있어 만나 짝을 이뤄 함께한 35년의 긴 세월 수놓아진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우리 부부의 곁을 지나치고 함께했던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여유롭고 풍족하며 고생이 무언지 모르는 사람으로 치부하여 주며 친구 같고 연인 같고 변함없이 잘 어울리는 동반자라며 행복한 부부라고 부러워한다. 실은 이 말을 들을 때 마다 부끄러워하는 우리부부인데 말이다. 지금으로부터 삼년 전 뒤늦게 우리부부는 원로시인 정공채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선생님의 추천으로 시단에 등단하였다. 그 후 우리부부는 삶의 일상 이야기들을 주제로 글을 써 모았다. 이번에 선생님께 보여드리니 첫 시집을 내도 좋겠다는 말씀과 책의 표제를 반려자(伴侶者)로 정해주며 찬사까지 써주셨다. 이에 용기를 내어 부부시집을 감히 펴낸다. 늦었지만 우리부부는 해거름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이 되는 꿈을 꾸어본다. - 서문 중에서 -
저자소개
△충북 청주 출생(1944)△《한국수필》 수필(2003), 《서울문학》 시(2004) 등단
△한국문인협회(구로지부), 한국현대시인협회 홍보위원, 우리시회 이사, 시사랑노래사랑 전문위원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수필작가회 회원
△실버넷뉴스 기자(문화예술관장 역임)
△문학의집·구로 강사(스피치와 시낭송)
△부부시집 『반려자』, 『꽃바람』
△수필집 『인생의 등불』
△서재 http://민문자.시인.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