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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품 맘품 : 황장진 수필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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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품 맘품 : 황장진 수필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황장진 
  • 출판사한국문학방송 
  • 출판일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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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황장진의 수필집 「산정에 머문 바람」은 색다른 수필집이다. 요즘 흔한 자전적이고 현시적이거나 어설픈 사유의 되뇌임 같은 글이 아니다. 생활의 창변에서 느끼는 보통 사람의 감동을 보통 사람의 시각과 생각으로 그렸으며 특히 자신의 산행을 주로 다루어 자연에의 친화를 통한 인간생활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는 글이다. 다시 말하면 그의 글은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수많은 나무들과 꽃들과 풀내음에 온 심신이 흠뻑 젖게 하는 글들이다. 황장진의 수필집 「산정에 머문 바람」은 저자의 직장과 가정생활, 특히 여가생활이 진솔하게 그려져 있고 그런 삶은 시골의 한 공무원이 스스로 즐겨 창조하는 최대 행복으로 도시인들은 물론 같은 시골 직장인들도 부러움을 갖게 하는 하나의 모델을 보여 주고 있다. 작품을 통해 볼 때 작자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부부 간의 화목과 자녀들은 바르게 교육하고 사랑하는 삶을 통해 가정은 천국임을 보여주고 직장에서는 동료간에 신뢰와 인화, 조상과 부모님에 대해서는 효행자로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해설, 강석호 〈자연친화를 통한 즐거운 삶의 추구〉중에서 -

저자소개

△《문학세계》 신인상(1991) 《수필문학》 천료(1999)

△강원수필문학회장·한국수필문학가협회 이사 역임

△수필문학추천작가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강원지회 이사. 강원수필문학회 고문

△수필집 『참 바보』,『얼씨구 절씨구』, 『산정에 머문 바람』 등

목차

● 책 머리에<br /><br /><br /><br />● 제1부 첫 차<br /><br />첫 차 / 새벽등산 / 문턱까지 봄이 왔네/ 5일장<br /><br />단비/ 친절한 운전기사/ 춘천(春川) 가는 길<br /><br />손님 천국/ 손님은 신(神)이다/ 버스운전사의 기지<br /><br />항공사의 친절<br /><br /><br /><br />● 제2부 산, 산, 산<br /><br />남산을 타면서 / 공작산 봄맞이 / 팔봉산/ 가리산 가는 길<br /><br />고마운 가리산 / 백우산은 흰 날개 / 백암산에 올라<br /><br />아미산의 초봄 / 대미산성 종주등반 / 영산(靈山) 쉰움산<br /><br />백두대간 태백산 / 주목 천국<br /><br /><br /><br />● 제3부 성묘 가는 길<br /><br />성묘 가는 길 / 상석 놓는 날 / 조상을 편히 모셔야<br /><br />주례사 / 별난 주례 / 신랑 권군에게<br /><br /><br /><br />● 제4부 바보 남편<br /><br />새해의 바람 / 외출허락 청원서 / 어린이 졸업<br /><br />5월은 너희들의 달이구나 / 기둥이의 성년됨을 축하하며<br /><br />어머니! 힘내세요 / 에너지 구두쇠 / 색안경을 써보렴<br /><br />드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 바보 남편<br /><br /><br /><br />● 제5부 난 화백이야<br /><br />알밤 줍기 / 뱃사람의 복수 / 결백 / 실수 / 서울 아저씨<br /><br />골목잔치 / 빗자루 화음 / 돌아오지 않는 술잔 / 난 화백이야<br /><br /><br /><br />● 제6부 낙토의 주인<br /><br />홍천이 떠오른다 / 수타계곡 / 삼척 사모(思慕) / 낙토의 주인<br /><br />무궁화 사랑 나라사랑 / 기업의 절규 / 농민도 장사꾼이 되어야<br /><br /><br /><br />● 제7부 발트해의 소녀여<br /><br />고색창연한 런던 / 발트해의 소녀여 / 섬과 호수가 절경인 스톡홀름<br /><br />물맛 좋은 오슬로 / 문화유산 덕 보는 파리 / 호주에서 온 편지<br /><br />개성과 매력을 지닌 일본<br /><br /><br /><br />● 제8부 군생활은 즐겁고 멋있게<br /><br />맏아들의 입대 / 볼수록 믿음직하구나 / 둘째아들 입대하는 날<br /><br />군생활은 즐겁고 멋있게 / 아들에게서 온 편지 / 당당한 군인 되어라<br /><br />‘육군훈련소’ 개칭을 축하한다 / 면회 없는 제대<br /><br /><br /><br />● 해설 - 자연친화를 통한 즐거운 삶의 추구_강석호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