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레일
[청어시인선 138] 미필적 고의 : 홍문식 시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홍문식
- 출판사도서출판 청어
- 출판일2016-04-06
- 등록일2023-09-05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
PCPHONE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전자책 프로그램 수동설치 안내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내가 세상에 태어나자 아버지께서 이름을 지어 주셨다. 가고 싶은 길이 아니었다. 환쟁이가 되고 싶었으나 갈 수가 없었다. 아이들과 싸우고 있었다. 내 길이 아니라는 걸 알았으나 때를 놓쳤다. 지천명을 넘기고 신병이 났다. 무속의 길을 걸을 수밖에. 너무 늦은 나이였다. 언제 아팠는가 싶을 정도로 굿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내 시의 자양분이 되었던 모든 아픔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끝으로 내 덩굴손이 꺾이지 않도록 청사초롱을 밝혀준 아내에게 이 시집을 바친다. - 자서(自序) 중에서 -
저자소개
충북 단양 출생단양중학교, 단양공업고등학교 졸업
청주교육대학교 및 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저서〉
시집『이상한 계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