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주의 아포리즘] 작년의 눈(雪)을 이젠 어디서 찾으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박승주
- 출판사그림책
- 출판일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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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람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만약 사람의 가치를 신체가 가지고 있는 물질적인 계산으로만 따진다면 사람의 가치는 정말 보잘 것 없을 것이다. 세숫비누 7장을 만들 수 있을 만큼의 지방과 성냥개비 2천 개를 만들 수 있는 인, 5000CC 정도의 물과 작은 못 하나를 만들 수 있는 철분 그리고 약간의 벌레를 죽일 수 있을 정도의 황…총가치 약 1달러 60센트…이것이 사람의 신체를 구성하는 물질의 값인 것이다. 달러를 현재의 가치로 환산해 보더라도 사람들의 신체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들의 가치로만 봤을 때 사람이라는 존재는 참으로 가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을 신체의 가격으로만 규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구성되어 있는 물질의 가치로만 사람을 환산했을 때 사람은 한낱 동물과 다름이 없다. 그러나 사람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그 가능성이 사람의 가치를 높여준다. 사람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어떻게 마음먹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가치는 달라진다. 비록 자신의 환경이 좋지 않다거나 뒷바라지 해줄 수 있는 배경이 미약하다 해도 한탄하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민들레는 아스팔트조차 뚫고서 꽃을 피우고 연꽃은 진흙탕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자신의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든든한 배경은 바로 자신의 마음인 것이다. 윌리엄 제임스란 사람은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발명은 인간이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을 해서 그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어떻게 마음먹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그 순간부터 자신의 가치는 달라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보석 같은 명언의 아포리즘을 모은 책이다. 여기에 수록된 글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더욱 크게 만들고 내일을 빛나게 할 글들을 엄선하여 수록된 책이다. 아무쪼록 작은 소책자이지만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에서 보석같이 빛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경기도 화성에서 출생하였다. 대학에서는 국문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하였으며 학원강사와 출판 관련 프리랜서의 일을 하였다. 자칭 명언수집가로서 평소에도 좋은 말들이 있으면 늘 메모를 하였다. 분야별로 정리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었다. 단 한 줄의 긍정적인 메시지가 절망의 터널을 벗어나게 할 수도 있다는 믿음으로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힘이 들 때, 외로울 때, 슬플 때 이 책에 나와있는 한 줄의 명언들이 그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엮는다.
목차
머리말<br /><br /><br /><br />성공을 향해 가되 서두르지 않고, 교만하지 않으며, 쉬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br /><br />사람은 부지런하면 생각하고, 생각하면 착한 마음이 일어나는데, 놀면 음탕하고, 음탕하면 착함을 잊으며, 착함을 잊으면 악한 마음이 생긴다.<br /><br />슬기로운 이는 물을 좋아하고, 어진 이는 산을 좋아한다.<br /><br />모욕은 잊어버리되 친절은 잊으면 안 된다.<br /><br />태양이 아무리 찬란하게 빛나도 지기 마련이다.<br /><br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br /><br />나는 계속 배우면서 나는 갖추어간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다.<br /><br />한 해 한 해는 발전하는 계단이다.<br /><br />별은 반딧불로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지는 않는다.<br /><br />내일 일은 내일로 미루고 더 생각하지 않아야 오늘 일을 끝마칠 수 있다.<br /><br />뜨겁다고 푸념하고 괴로워하지 말라. 가난하다고 고통으로 생각하고 슬퍼하지 말라. 뜨겁더라도 괴로워하는 마음을 없애면 절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뜨겁다고 괴로워해도 뜨거운 것이 시원해지지 않는다. 슬퍼하지만 않는다면 가난한 것도 기뻐진다.<br /><br />남의 생활과 비교하지 말고 네 자신의 생활을 즐겨라.<br /><br />처음 결심한 일을 끝까지 몸에 지니지 못함은 잡념에 마음이 끌리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든 한 가지 일을 성취하려면 그밖에 다른 일은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여러 가지 일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일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원히 명예로운 일을 취하고 없어질 것은 처음부터 버려라.<br /><br />학식은 시계처럼 안주머니 속에 간직해 두어라.<br /><br />어려운 처지를 당했을 때 비로소 참다운 벗을 알 수 있다.<br /><br /><br /><br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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