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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삼국지(三國志) : 삼국지 한 권으로 끝내기 (커버이미지)
북레일
쉽게 읽는 삼국지(三國志) : 삼국지 한 권으로 끝내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임현덕 외 
  • 출판사해밀출판사 
  • 출판일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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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상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이라고 하면 대다수가 성경책과 삼국지를 꼽는다. 그만큼 삼국지는 인류의 사회와 문화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옷이요 이불이요 샘물과 같은 것이리라. 옛날부터 삼국지를 다섯 번 읽어 보지 않은 사람과는 대화를 하지 말라는 말도 있었다. 삼국지를 다섯 번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고 한다. 이토록 많은 수사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젊은이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상당수가 삼국지를 읽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랄 때가 많다. 경우에 따라서는 삼국지를 여느 무협지와 비교하는 젊은이도 만날 수 있었다.



이 책의 기획 골격은 이렇다. 주인공을 유비로 설정하여 유비의 동선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따라서 유비에서 벗어나는 내용은 과감하게 축소하여 분량을 최소화했다. 역사적 비중이 크거나 삼국지 핵심 내용은 역사적 의의와 배경 등을 축약 없이 서술하여 이야기책 범주에 머물지 않고 독자들에게 삼국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했다. 나관중이 쓴 삼국지연의는 유비와 축에 정통을 두고 있다. 진수의 정사 삼국지가 아니라 소설 삼국지를 읽고자 한다면 본 쉽게 읽는 삼국지가 작금에 시중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문열의 평역 삼국지’ ‘장정일의 삼국지’ 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필자는 본 쉽게 읽는 삼국지의 후속편으로 유머로 읽는 삼국지〉를 준비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중으로 세상에 선보일 본 책을 이해하는데도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삼국지는 처세학의 보고이며 경영학의 지침서라고 한다. 이 책 한 편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대학의 교과 한 과목을 이수하는 것 이상으로 가치가 있는 일이다. 그러므로 단순히 소설책이 아니라 수업에 임한다는 생각으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접근하기를 권유해 보고자 한다. - 책머리에 중에서 -

저자소개

(林玄德)



충남 연기군(現 세종시) 흙내음 물씬 나는 작은 농촌마을에서 1963년 베이비부머의 마지막 세대로 태어났다.

작가를 꿈꾸었지만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신 후에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그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것을 보고 교통사고 보상전문가인 손해사정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

80년대 말 동양화재(現 메리츠화재)에서 사회의 첫 발을 내딛은 후 한성손해사정(주) 등에서 보상전문가로 활동을 하면서 30대를 치열한 교통사고 현장을 누비고 다녔다.

사업과 좌절을 두루 경험한 후 뉴 밀레니엄을 글과 함께 시작했다.



저서로는 자동차사고 손해사정 전문서적 『봉팔이의 자동차사고 손해배상론』『봉팔이가 말하는 교통사고 발생에서 처리까지』, 아버지의 병상일기를 발견하고 쓴 산문집 『아버지의 종이비행기』, 역사소설 『서시범려열전』 등이 있다.

자동차사고 전문서적으로 『봉팔이의 자동차사고 손해배상론』『봉팔이가 말하는 교통사고 발생에서 처리까지』가 있다. 산문집으로는 『아버지의 종이비행기』가 있다.

목차

● 제1편, 군웅(群雄)시대<br /><br />도원결의(桃園結義)<br /><br />황건적<br /><br />한실(漢室)의 쇠퇴<br /><br />호로관(虎?關)의 삼전<br /><br />서주(徐州)를 물려받다<br /><br />허전(許田)의 사슴<br /><br />대해로 떠나가는 고기<br /><br />소패의 대패<br /><br />항복의 세 조건<br /><br />안량과 문추를 베다<br /><br />천리독행(千里獨行)<br /><br />고성(古城)의 주인<br /><br />여남(汝南)에 모임<br /><br />형주(荊州)로 가는 길<br /><br />단계(擅溪)를 넘다<br /><br />군사(軍師) 서서(徐庶)<br /><br />복룡(伏龍)과 봉추(鳳雛)<br /><br />삼고초려(三顧草廬)<br /><br /> <br /><br />● 제2편, 자웅(雌雄)쟁패<br /><br />불타는 신야<br /><br />당양(當陽)의 대패<br /><br />아두를 품고<br /><br />장판교의 장비<br /><br />세치 혀의 힘<br /><br />전운 감도는 적벽<br /><br />하룻밤에 십만 살(矢)<br /><br />연환계(連環計)<br /><br />적벽대전(赤璧大戰)<br /><br />적을 부르는 웃음<br /><br />촉(蜀)을 바라보며<br /><br />봉추의 죽음<br /><br />촉주(蜀主)가 된 유비<br /><br />한중(漢中) 공략전<br /><br />한중왕(漢中王)이 되다<br /><br /> <br /><br />● 제3편, 아! 오장원(五丈原)<br /><br />위(魏)의 칠군(七軍) 전멸<br /><br />대호(大豪)의 죽음<br /><br />칠보(七步)의 시<br /><br />동오를 토벌하는 대군<br /><br />효정(?亭)의 대패<br /><br />백제성의 유음(遺音)<br /><br />남만(南蠻)을 토벌함<br /><br />칠종칠금(七縱七擒)<br /><br />중원을 향하여<br /><br />읍참마속(泣斬馬謖)<br /><br />일대 공방전<br /><br />다섯 번 위를 치다<br /><br />육출기산<br /><br />오장원에 별이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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