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詩經)의 사랑시 5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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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해밀출판사 편집부
- 출판사해밀출판사
- 출판일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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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본서인 《시경의 사랑시 55선》은 시경의 시 305편 중 남녀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55편의 시를 모아 펴낸 시집이다. 사랑시는 주로 국풍편에 수록되어 있으며, 그밖에는 소아의 어조지습(魚藻之什)에 3편이 수록되어 있을 뿐이다. 그러니까 남녀 간의 애정사는 주로 민간에서 민간가요로 불렸다는 얘기가 된다. 내용의 주제는 주로 「기다림」이라고 할 것이다. 전쟁에 나가거나 부역을 나간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는 여인의 심정이 많이 녹아 있다. 그밖에도 의외로 과감한 표현의 사랑시가 가슴을 타오르게 하기도 한다.
옛날 선비들은 시경을 낭송하며 풍류를 즐기거나 자신의 낭만 풍을 뽐냈었다. 그만큼 인용의 풍미가 무궁무진하다고 할 것이다. 젊은 연인들에게 권면하고 싶은 내용들도 많다. 한류열풍 속에 녹아있는 대중가요의 가사나 악곡도 좋지만, 예스럽고 풍미가 담긴 시경의 한 소절로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기를 소망해 본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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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경 사랑시 55선을 내면서<br /><br /><br /><br />001. 관저(關雎)<br /><br />002. 갈담(葛覃)<br /><br />003. 규목(규木)<br /><br />004. 도요(桃夭)<br /><br />005. 한광(漢廣)<br /><br />006. 여분(汝墳)<br /><br />007. 작소(鵲巢)<br /><br />008. 채번(采번)<br /><br />009. 초충(草蟲)<br /><br />010. 채빈(采빈)<br /><br />011. 은기뢰(殷其雷)<br /><br />012. 표유매(표有梅)<br /><br />013. 야유사균(野有死균)<br /><br />014. 하피농의(何彼농矣)<br /><br />015. 격고(擊鼓)<br /><br />016. 웅치(雄雉)<br /><br />017. 포유고엽(匏有苦葉)<br /><br />018. 정녀(靜女)<br /><br />019. 장유자(牆有茨)<br /><br />020. 군자해로(君子偕老)<br /><br />021. 순지분분(순之奔奔)<br /><br />022. 체동(체동)<br /><br />023. 죽간(竹竿)<br /><br />024. 백혜(伯兮)<br /><br />025. 유호(有狐)<br /><br />026. 군자우역(君子于役)<br /><br />027. 중곡유퇴(中谷有퇴)<br /><br />028. 채갈(采葛)<br /><br />029. 대거(大車)<br /><br />030. 장중자(將仲子)<br /><br />031. 숙우전(叔于田)<br /><br />032. 여왈계명(女曰鷄鳴)<br /><br />033. 유녀동거(有女同車)<br /><br />034. 건상(건裳)<br /><br />035. 봉(봉)<br /><br />036. 동문지선(東門之선)<br /><br />037. 자금(子衿)<br /><br />038. 야유만초(野有蔓草)<br /><br />039. 진유(溱洧)<br /><br />040. 동방지일(東方之日)<br /><br />041. 남산(南山)<br /><br />042. 폐구(폐구)<br /><br />043. 주무(綢繆)<br /><br />044. 갈생(葛生)<br /><br />045. 겸가(겸가)<br /><br />046. 신풍(晨風)<br /><br />047. 동문지분(東門之분)<br /><br />048. 동문지지(東門之池)<br /><br />049. 동문지양(東門之楊)<br /><br />050. 방유작소(防有鵲巢)<br /><br />051. 월출(月出)<br /><br />052. 택피(澤陂)<br /><br />053. 채록(采綠)<br /><br />054. 습상(습桑)<br /><br />055. 초지화(苕之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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