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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지혜 : 세상을 살아가는 실질적인 인생 지침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발타사르 그라시안 외
- 출판사해누리
- 출판일2017-10-11
- 등록일2023-09-0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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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상을 읽는 지혜』는 우리가 어떻게 사회에 진출해야 하고, 또 어떻게 개인적인 출세와 직업상의 성공을 달성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그 방법론을 300개의 간결한 격언으로 구성하여 수록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의 재치 있는 비유를 통해서 우리에게 각종 세속적인 지혜뿐만 아니라 심지어 속임수를 활용하는 기술까지도 가르쳐 주며 인간은 모두 불완전하다는 것을 전제로 자기완성을 이루어야 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통해서 성공을 이루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소개
(Baltasar Gracian y Morales)17세기 스페인의 대문호이자 철학가. 필명 로렌조 그라시안(Lorenzo Gracia'n). 1601년 스페인에서 태어났으며 1619년, 예수회에 입단한 이래로 수도회의 여러 학교에서 제자들을 가르쳤다. 이후 타라고나의 예수회 신학교 학장을 역임했다. 종군 성직자로서 용기와 달변을 입증하여 병사들로부터 '승리의 대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젊은 시절 <영웅 el Heroe>, <비평가 el Criticon> 등 주옥같은 작품을 썼으나, 제수이트 교단에 대한 비판적 안목 때문에 1664년 바르셀로나에서 본명으로 출판이 이루어지기 까지는 '로렌조 그라시안'의 이름으로 책을 발표했다.
시간과 역사를 초월하여 인간의 내면에 대한 절제된 언어와 통찰력 있는 표현으로 탁월한 평가를 받는 그의 글들은 주로 제수이트 교단의 힘이 동양의 일본과 중국에 이르던 1700년대 중반까지도 금기이자 금서로 통할 정도로 역사에 묻혀 있었으나, 20세기 중반에 들어서 독일을 중심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1658년 58세의 나이로 타라고나에서 생을 마쳤다. 생전의 많은 작품들이 사후에 높은 평가를 받아 세상에 알려지게 된 세계적인 인물. 라로슈푸코, 프리드리히 니체, 아르투르 쇼펜하우어에 의해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고 칭송을 받기도 했다.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 깊이 있는 통찰이 뒷받침된 교훈은 아직도 전 세계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