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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편소설] 한국 단편소설 2 : 꼭 읽어야 할 한국 베스트 단편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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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편소설] 한국 단편소설 2 : 꼭 읽어야 할 한국 베스트 단편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나도향 외 
  • 출판사북세븐 
  • 출판일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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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단편소설』은 한국문학의 백미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단편소설들을 담고 있다. 이 책에 실린 단편소설들은 단지 학교 공부나 지식을 쌓기 위한 작품이 아니라 살아있는 역사교과서이고 정신적 풍요와 사고의 깊이를 일깨워주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대와 인생의 파노라마 같은 것이다.

저자소개

(羅稻香, 1902~1926)



본명 경손(慶孫). 호 도향(稻香), 필명 빈(彬). 1902년 서울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공옥보통학교를 거쳐 배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의전(京城醫專)에 다니다가 도일했으나 학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귀국하였다. 1920년 경북 안동에서 1년간 보통학교 교사로 근무했다. 1921년 단편소설 《추억》 《출학》 등을 발표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박종화·홍사용·이상화·현진건 등과 함께 문예 동인지 《백조(白潮)》의 창간 동인으로 참가한 것이 문단진출의 계기가 되어 1922년 창간호에 《젊은이의 시절》을, 제2호에 《별을 안거든 우지나 말걸》을 발표했다. 11월 장편소설 《환희》를 <동아일보>에 연재하는 한편, 《옛날 꿈은 창백하더이다》를 발표했으나, 이 작품들은 애상적이고 감상적인 작품이었다.



그 뒤 그러한 감상에서 벗어나 1923년에 《17원 50전》 《행랑자식》을 《개벽(開闢)》에, 《여이발사(女理髮師)》를 《백조》에 발표하면서 냉정하고 객관적인 자세를 보여 주었고, 1925년에 《물레방아》 《뽕》 《벙어리 삼룡이》를 발표함으로써 비로소 주관적인 애상과 감상을 극복하고 객관적인 사실주의적 경향을 보여 주었다.



다시 일본으로 갔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귀국, 1926년 폐결핵을 앓으면서 《피 묻은 편지 몇 쪽》 《지형근》 《화염에 싸인 원한》 등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같은 해 8월 26일 스물 네 살의 젊은 나이로 작가로서 완숙의 경지에 접어들려 할 때 요절했다.



기타 저서로《은화·백동화》 《당착》 《춘성》 《속 모르는 만년필 장사》 《자기를 찾기전》《전차 차장의 일기 몇 절》《J 의사의 고백》《계집 하인》《꿈》 등이 있다.

목차

● 나도향<br /><br />물레방아<br /><br /> <br /><br />● 이상<br /><br />날개<br /><br /> <br /><br />● 이효석<br /><br />메밀꽃 필 무렵<br /><br />산<br /><br /> <br /><br />● 최서해<br /><br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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