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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지붕수리공 : 요하임 링엘나츠 소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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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지붕수리공 : 요하임 링엘나츠 소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요아힘 링엘나츠 외 
  • 출판사하늘연못 
  • 출판일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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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종전 후 현대 독일문학을 대표하는 새로운 개성의 작가로 부각된 요아힘 링엘나츠의 소설집. 〈생의 열쇠구멍을 통해서〉, 〈누군가 들려주는 일리넵 이야기〉, 〈폭발성 혼합 가스〉, 〈지리학의 저편에서〉 등 그의 단편 열입곱 편을 모았다.



그림형제의 채집동화 〈빨강모자〉와는 달리 이 소설에서는 할머니가 늑대와 빨강모자와 사냥꾼 모두를 잡아먹는다는 파격적인 반전의 결말을 제시한 「쿠텔 다델두가 들려주는 빨강모자 이야기」,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분실물을 구실삼아 찾아간 리기아 발틴 양의 방안에서 온갖 엉뚱한 상상과 탐색으로 그녀를 기다리다가 새로운 깨달음을 하나 얻어내며 방에서 나오는 지버스 씨의 이야기 「생의 열쇠구멍을 통해서」외 15편의 단편을 담고 있다.



철저한 이성적인 사고 전개를 바탕으로 환상과 몽유의 세계를 자유롭게 펼쳐나가면서도 언제나 정신 상태를 이성과 합리적인 논리로 분석하는 링엘나츠. 그의 엉뚱하고도 돌발적인 상상력이 한데 어우러진 재기 넘치는 글들이 책의 전편에 녹아난다.

저자소개

(Joachim Ringelnatz, 1883-1934)



시인이자 소설가. 관습을 비웃는 그의 문학의 지속적인 자극을 작가는 바다 생활을 통해 얻었다. 지붕수리공, 마도로스, 도서관 사서 등 대략 서른여 가지의 직업에 종사했으며 본명은 한스 뵈티혀이다. 탁월한 기지와 유머를 통해서 자신의 풍자적인 일상의 생각을 마음껏 표출했다. 주요 작품으로 「야성의 미스 오하이오」 「체조시」 「쿠텔 다델두」 「코담배통」 등이 있다.

목차

불쌍한 필마르탱 <br /><br />쿠텔 다델두가 들려주는 빨강 모자 이야기 <br /><br />생의 열쇠구멍을 통해서 <br /><br />문신을 새긴 아피온 <br /><br />야성의 미스 오하이오 <br /><br />산의 요정 츠비벨찰 <br /><br />폭발성 혼합가스 <br /><br />누군가가 들려주는 일리넵 이야기 <br /><br />거인 탑아르츠 이야기 <br /><br />엘리자에게 바치는 시 <br /><br />정직한 뱃사람 <br /><br />동물원에서 벌어진 드라마 <br /><br />다른 사람을 통해 세상 보는 법을 배워라 <br /><br />지리학의 저편에서 <br /><br />청동인들과 목재인들 <br /><br />요정 네르보지포펠 <br /><br />바움차프이야기 <br /><br /><br /><br />요아힘 링엘나츠 - 바보의 돌을 발견한 사람 <br /><br />요아힘 링엘나츠 연보<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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