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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대문학 대표작가 에센스 소설] 여자의 결투(ePub) : 다자이 오사무 소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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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대문학 대표작가 에센스 소설] 여자의 결투(ePub) : 다자이 오사무 소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다자이 오사무 
  • 출판사하늘연못 
  • 출판일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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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의식 과잉, 끊임없는 자살미수, 열정적인 좌익활동, 약물중독, 다마카와에서의 최후 등 자신의 문학세계는 물론 그 외적인 측면에서도 숱한 화제를 모았던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집. 다자이 문학의 정수로 불리는 〈여자의 결투〉, 〈고전풍〉, 〈걸식학생〉 등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중단편들과 장편소설 〈쓰가루〉등이 함께 실렸다. 이들 모두가 격렬한 삶의 도정과 문학 및 세계에 대한 다자이의 태도를 본격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중기 작품들로 표제작 〈여자의 결투〉를 비롯해 〈걸식 학생〉, 〈광대의 절규〉, 〈쓰가루〉 등 소설 도처에서 이른바 다자이 특유의 소설 방법론, 심리묘사, 문체에 대한 견해, 문학에 대한 입장, 그리고 일련의 자살 사건과 관련된 내면의식의 편린들을 고스란히 엿볼수 있다.

저자소개

1909년 아오모리현 기타쓰가루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쓰시마 슈지. 자신의 집안이 고리대금업으로 벼락부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평생 부끄러워했고 한때 좌익운동에 참여했다. 어릴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던 그는 프랑스 문학을 좋아해 도쿄 제국대학 불문과에 입학했지만 수업에 거의 들어가지 않아 제적당했다. 1930년 연인과 투신자살을 기도했으나 혼자 살아남고 자살 방조죄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그 뒤에도 몇 차례 자살을 시도하고, 복막염 치료 중 진통제로 사용하던 파비날에 중독되어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등 굴곡 많은 삶을 살면서도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그의 작품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하여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진 일본 젊은이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1948년 타마강 수원지에 투신해 39세로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으로는 《달려라 메로스》, 《쓰가루》, 《오토기조시》, 《사양》, 《인간 실격》 등이 있다.

목차

●제1부 중단편소설 <br /><br />여자의 결투 <br /><br />걸식학생 <br /><br />고전풍 <br /><br />광대의 절규 <br /><br /><br /><br />●제2부 장편소설 <br /><br />쓰가루 <br /><br /><br /><br />●제3부 다자이 문학을 찾아서 <br /><br />내 취재노트 속의 다자이 오사무 / 한수산 <br /><br />영원한 청춘의 문학 / 김성수<br /><br /><br /><br />●옮긴이의 말 <br /><br />●작가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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