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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시인선 157] 살았기에 하늘을 본다 : 이대근 시집 (커버이미지)
북레일
[청어시인선 157] 살았기에 하늘을 본다 : 이대근 시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대근 
  • 출판사도서출판 청어 
  • 출판일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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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맑은 날이면 새가 되고 싶다

날갯짓 없이도 바람 따라 날 수 있는 새는 자유로워서 좋다



열정 하나 소진하며 달려든 길에 허연 머릿발, 힘 빠진 몸매와 체구로 겨우 알아 볼 정도로 변해버린 주름진 얼굴로 서 있다.

어디 글로써, 말로써 세월을 다 얘기하리까.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제이의 인생길이다.

우리 이제 와서 무딘 날 기꺼이 꺼내들고, 함성 지르며 어리숙하게 세상 밖으로 또다시 젊은 날을 판박이질 하지 않는가.

저자소개

동아고등학교 졸업

부경대학교 졸업

한국전력 입사

울산화력발전소

삼랑진양수발전소

한국서부발전 평택화력발전소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

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양수발전소 본사 신재생사업처

한국수력원자력 퇴직

목차

Ⅰ. 추억<br /><br />Ⅱ. 중년<br /><br />Ⅲ. 여유<br /><br />Ⅳ. 자유<br /><br />Ⅴ. 인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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