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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주변에서 얻은 평범한 내용들로 구성된 손순자의 수필은 주제와 메시지가 선명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다.

수필의 영향력을 바로 이런 것이다.

생면부지의 작가와 독자가 작품 속에서 교감하며 무언의 대화를 나누고, 감동을 얻어 삶의 길을 올곧게 걸어가는 지혜를 공유하는 것이다.

손순자 수필가의 작품들이 싱싱하게 돋아난 풀이 되어서 정서적으로 메마른 현대인들의 심적 허기를 채워줄 수 있기를 바란다.

- 김년균(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저자소개

경기 포천 출생. 한국방송대학교 영어영문학과 3년 재학 중. 자유기고가.

월간 [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월간 [순수문학] 수필 부문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아가페문학회 회원. 소요문학 회장 역임

한국 편지가족 서울·경인지회 교육분과장

제15회 한국공간시인협회 본상 수상(2008)



시집 [소요산 연가]

목차

제1부 풀 한 포기도 소중한 아침<br /><br /> <br /><br />오이지에 담근 추억<br /><br />남편의 미역국<br /><br />소망<br /><br />그때 그 시간, 사람, 추억들<br /><br />까치밥<br /><br />나의 오월 1<br /><br />나의 오월 2<br /><br />풀 한 포기도 소중한 아침<br /><br />우리집 고양이<br /><br />자장면 두 그릇<br /><br />아주 오래된 일기장<br /><br />책 읽어주는 여자<br /><br />벌초<br /><br />고향<br /><br />땅 끝 마을<br /><br />그녀가 아름다운 이유<br /><br /><br /><br />제2부 행복일기<br /><br /> <br /><br />화투는 꽃의 싸움이다<br /><br />어느 하루<br /><br />어느 가을날 찾아온 행복한 조우<br /><br />엽서 한 장이 가져다준 행운<br /><br />그리운 씨엠립<br /><br />태안, 태배 자원봉사 하던 날<br /><br />행복일기<br /><br />3개월의 인연<br /><br />쌍둥이 아빠가 된 막내 삼촌<br /><br />화이트교<br /><br />상하이에서 장자지에까지<br /><br />난징에서 다시 상하이로<br /><br />인도로 가는 길<br /><br />스페인에서<br /><br />베이징올림픽<br /><br /><br /><br />제3부 행복한 여자<br /><br /> <br /><br />조용한 밤이면 더 많이 쓸쓸하실 어머니!<br /><br />엄마!저거 어느 나라 태극기야?<br /><br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기<br /><br />다시 찾은 자재암<br /><br />가슴엔 가득 풍경소리 들리고<br /><br />행복한 '여자의 일생'<br /><br />나의 신혼기<br /><br />해바라기 꽃을 보면<br /><br />누가 내 이름을 불러줄까<br /><br />그리운 아버지<br /><br />행복한 여자<br /><br />첫사랑이라 부르던 남자<br /><br />친정어머니<br /><br />샛골일기<br /><br />결혼기념일<br /><br /><br /><br />제4부 편지는 사랑을 싣고<br /><br /><br /><br />라면도 한 편의 詩가 되는 손희락 선생님께<br /><br />잊지 못할 최정희 선생님!<br /><br />마운틴 월드 김우선 편집국장님께<br /><br />소요문학의 든든한 버팀목 강신복 고문님께<br /><br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br /><br />부치지 못한 편지<br /><br />일본으로 보낸 편지<br /><br />큰언니에게<br /><br />편지는 사랑을 싣고<br /><br />군대 간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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