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시인선 68] 길에서 길을 물었다 : 이정희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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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이정희
- 출판사청어
- 출판일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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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정희 시인의 시집 속에서는 그러한 성품과 인격을 만들기 위해 고뇌하고, 눈물 흘린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기뻤다.
시를 쓰는 시인은 작품에서보다 더 따뜻하고 넓은 가슴으로 독자들을 대하고, 이기주의적 사회에 유익한 목소리, 상생의 메시지를 외치는 유익한 존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저자소개
경남 함양 출생
계간 〈시세계〉등단
한국 공간 시인협회 회원. 아가페 문학회 동인. 문학카페 ‘시인의 향기’ 운영위원
시집 『삶의 풍경소리』, 공저서『침묵의 축제』
목차
〈서문〉 인연 복을 중심으로 생각하면서 - 김년균<br /><br /><br /><br />1.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br /><br />내 유년이 그리운 밤 / 당신과 나 사이의 샛강 / 처음 그 마음처럼 / 양파 같은 장모님 / 골드미스 그녀 / 그대 뒷모습이 / 기다리는 여심 /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 / 남자의 눈물 / 사랑의 미로 / 생맥주 한 잔의 행복 / 오므라이스 사랑 / 인연 복 / 새벽바다 / 가만히 놔두자 / 내 친구 혜경아<br /><br /><br /><br />2. 그곳에 가고 싶다<br /><br />사랑의 손으로 / 어찌해야 하나요 / 그날 밤 / 빨간 카네이션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 양철지붕의 빗소리 / 그곳에 가고 싶다 / 우리 인연 잊지 말아요 / 가장 편안한 곳 / 무등산 타고 / 커피가 주는 희망 / 새벽 성지에서 / 신촌의 그 길 따라 / 어떤 여인의 이야기 / 봄바람 / 진고개의 가을단풍<br /><br /><br /><br />3. 길에서 길을 물었다<br /><br />바로 우리입니다 / 닮은 얼굴 / 봄바람의 유혹 / 그래서 고맙습니다 / 기대고 싶은 마음 / 봄날 첫 나들이 / 무상무념의 계절 / 길에서 길을 물었다 / 그곳에 가면 / 등산길에서 / 원효암 가는 길 / 백팔 배에 맺힌 땀방울 / 향기로운 산, 향적봉아 / 휴게소의 나그네 / 나는 정말 모른다 /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 망념 속에서<br /><br /><br /><br />4. 깨달음의 꽃<br /><br />꽃잎이 피는 날 / 입춘 날 / 미운 일곱 살 / 집으로 오는 길 / 코뚜레 같은 삶 / 기분 좋은 아침에는 / 깨달음의 꽃 / 서리 맞은 무화과 / 대청봉 정상에서 / 산중 암자 / 청정바다에서 사랑을 / 삼재(三災) / 스물세 살 순정 / 바람처럼 흐르는 것은 / 수락산의 기쁨 / 저 달을 보면<br /><br /><br /><br />5. 뜬구름 인생살이<br /><br />다 그렇게 사는 거래 / 긴 겨울 지나서 봄 1 / 긴 겨울 지나서 봄 2 / 그대 닮은 태양 / 뜬구름 인생살이 / 아름다운 만남 / 밀물 같은 사랑 / 설악의 단풍 / 안개비 내리는 천관산 / 쉰두 살의 자격증 / 춤추는 카페리 호 / 천국 행 급행열차 / 바람이 만들어준 행복 / 파도에 씻긴 속마음 / 회상 / 하얀 백련이 되라 하네<br /><br /><br /><br />〈서평〉 길 찾기, 혹은 길 위에서 방황하는 고독한 자아(自我) - 손희락<br /><br />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