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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학시인선 27] 슬픔의 껍질을 만지다 : 신채린 시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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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학시인선 27] 슬픔의 껍질을 만지다 : 신채린 시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신채린 
  • 출판사고요아침 
  • 출판일2011-04-15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신채린 시인의 첫 시집.

신채린 시인의 작품에서는 슬픔이 배어나온다. 그러나 강렬하고 그저 감정선을 무너지게 만드는 그런 슬픔이 아니라 상처를 받아들이고, 삶의 권태로움을 치유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녀의 시에서는 슬픔이 힘을 다시금 불러 일으키는 기제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저자소개

경기 가평에서 출생했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 전문가과정을 수료했다. 계간 《열린시학》에 <기다리는 것은 오지 않는다> 외 5편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우주, 열린시학회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목차

제1부 슬픔의 크기<br /><br />껍질을 만져보다<br /><br />국수나무<br /><br />네모나라의 앨리스<br /><br />나는 계속 달려요<br /><br />솔직한 기도<br /><br />말을 씹다<br /><br />길 녹슨 우산<br /><br />저무는 것은 서럽다<br /><br />봄비<br /><br />슬픔의 크기<br /><br />사람과 새<br /><br />달에게<br /><br />雨中 여행<br /><br />박 씨의 영면<br /><br /><br /><br />제2부 번지는 것은 눈부시다<br /><br />향기<br /><br />사라짐에 대하여<br /><br />가령 내가<br /><br />아름다운 은퇴<br /><br />황도를 먹으며<br /><br />부드럽고 둥근<br /><br />번지는 것은 눈부시다<br /><br />사방에 길을 내고<br /><br />다 그러하였다<br /><br />그 황홀에 대하여<br /><br />좋은 날<br /><br />푸른 절망<br /><br />아우라지 조약돌<br /><br />인연<br /><br />나도 모르게<br /><br /><br /><br />제3부 출구 찾기<br /><br />함정에 빠져<br /><br />문명의 시초<br /><br />나는 무얼 하고 있었지<br /><br />거품의 노래<br /><br />통증은 어디서 시작 되는가<br /><br />아버지의 방<br /><br />데카르트 식으로 존재하기<br /><br />시집읽기<br /><br />우울의 시간<br /><br />출구 찾기<br /><br />시대유감<br /><br />잃어버린 시간<br /><br />나뭇잎 하나<br /><br />나무경전<br /><br /><br /><br />제4부 길 위에서<br /><br />길 위에서 1<br /><br />길 위에서 2<br /><br />길 위에서 3<br /><br />길 위에서 4<br /><br />길 위에서 5<br /><br />길 위에서 6 <br /><br />길 위에서 7<br /><br />길 위에서 8<br /><br />길 위에서 9<br /><br />길 위에서 10<br /><br />길 위에서 11<br /><br />길 위에서 12<br /><br />길 위에서 13<br /><br />길 위에서 14<br /><br />길 위에서 15<br /><br />길 위에서 16<br /><br />길 위에서 17<br /><br /><br /><br />제5부 나무에게로 향하다<br /><br />어느 봄날<br /><br />표준인간<br /><br />비로소왕<br /><br />존재와 부재<br /><br />겨울 강<br /><br />매듭<br /><br />늙은 의자<br /><br />평내동 1번지<br /><br />안녕? 하고 인사했을 뿐인데<br /><br />나무에게로 향하다<br /><br />기다리는 것은 오지 않는다<br /><br />섬기린초<br /><br />그리운 이름 하나<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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