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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詩 002] 겨울바다 : 김영현 시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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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詩 002] 겨울바다 : 김영현 시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영현 
  • 출판사천년의시작 
  • 출판일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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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시집은 작가가 스스로 자서에 밝힌 것처럼 ‘이른바 긴급조치 세대의 기록’이자 ‘청춘의 일기’이다.

막걸리 반공법이라 하여 술집에서 취기삼아 내뱉은 말까지 불온한 것으로 간주, 문제로 삼았을 정도로 서슬이 퍼렇던 시절에 대한 생생한 시대의 증언이자 기록이다.



소설가로 유명한 작가 김영현은 이미 지난 연대의 광기와 야만에 저항하여 겪었던 처절한 체험들을 담은 소설을 펴내었다.

이 시집은, 그러므로 그의 이러한 소설의 주제와도 그 맥이 닿아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시집은 그의 유폐와 단절로서의 청춘 체험이 절실한 육성으로 토해진 것이나 다름없다.

저자소개

1955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창작과비평사 ‘14인 신작소설집’에 단편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1990년 제23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소설집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1990) <해남 가는 길>(1992)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1995) <내 마음의 망명정부>(1998),

장편 <풋사랑>(1993),

시소설 <짜라투스트라의 사랑>(1996),

시집 <겨울 바다>(1988) <남해 엽서>(1994) 등이 있다.

목차

Ⅰ<br /><br />Ⅱ<br /><br />Ⅲ<br /><br />Ⅳ<br /><br /><br /><br />해설 - 선하고 아름다운 사람, 김영현 / 이재무<br /><br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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