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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투명하고 직선적인 혜안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김득수 시인의 시를 대하면 ‘찬양’이라 부르는 『구약성경』의 「시편」이 연상되기도 하고 애절한 사랑 서시인 「아가서」가 떠오르기도 한다.

고통과 가난에 처한 가녀린 여인을 위로하는 기도이며, 연인에게로 향하는 연시(戀詩)를 멜로디가 흐르듯 리듬을 타고 있는데, 시인에게 있어 절대적인 시(詩)라는 장르는 다윗이 왕권을 통하여 보여주고자 하는 하나님의 전능을 계시하듯, 그는 사랑가를 통하여 시의 절대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김 시인은 기도 중에 ‘사랑의 빛을 비추라’는 소명을 받아 ‘비추라’라는 필명으로 인터넷 문학 사이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사랑에 갈증을 느끼는 네티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한문학세계에서 시인으로 등단하고 이로도 모자라 한울문학지를 통해 수필가로 등재하여 시와 산문을 접목해 멜로디가 흐르는 듯한 사랑시로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사랑으로 껴안을 그대』, 『사랑이 머문 자리』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하였으며, 시집의 제목에서도 한눈에 알 수 있듯이 그의 시는 달콤한 사랑의 포도주가 절절 넘쳐흐르고 있다.

저자소개

'비추라'라는 필명은 기도 중에 얻은 것으로 ‘사랑의 빛을 비추라’라는 뜻이다. (사)대한문학세계에 시, (사)한울문학에 수필로 등단하였으며 (재)세계행촌문화 예술아카데미 활동을 하였다. MBC 방송사에 수필이 당선된 바 있다. 시집 『사랑으로 껴안을 그대』『사랑이 머문 자리』『귀여운 내 사랑아』 등을 펴냈다. 부평중앙교회 섬김.

목차

1 가슴 시리도록 사랑합니다 <br /><br />2 연인처럼 사랑스럽습니다 <br /><br />3 사랑한 만큼 그리움이 깊다 <br /><br />4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 <br /><br /><br /><br /><서평> 투명하게 몰입하는 사랑의 노래 - 채련(시인, <파리문예> 발행인)<br /><br /><br /><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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