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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로 온 것들은 눈이 슬퍼라 : 임찬일 시조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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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로 온 것들은 눈이 슬퍼라 : 임찬일 시조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임찬일 
  • 출판사창해 
  • 출판일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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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범상한 경지를 넘어 독특한 자기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시들



40대 중반의 나이에 지병으로 타계한 시인 겸 소설가 임찬일 씨의 시조집이다.

한 편의 시조와 같은 머릿글로 시작하여 병상에서 지은 시조, 부인에게 바치는 시조 등으로 저자의 삶을 읽을 수 있다.

시조의 멋을 아는 독자들이라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임찬일은 1955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그곳에 있는 다시(多侍)중학교를 마쳤다.

그 뒤 군대에 갔다와 1983년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월간문학>에 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현대자동차서비스에서 15년간 기획 홍보를 하면서 두 번의 신춘문예(1992년 동아일보 시조, 1996년 세계일보 시 부문)와

기타 공모전(1986년 스포츠서울 시나리오 당선, 같은 해에 중앙일보 시조백일장 장원)에서 당선하는 등

소설·시·시조·시나리오등 문학의 주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 왔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병으로 최근 몇 년간은 거의 작품를 쓰지 못했으며, 그러던 중 무슨 운명에 이끌리듯 투병 중에도 2권짜리 소설『임제林悌』를 탈고했다.



시집으로『알고 말고 네 얼굴』외 두 권의 시집과 한 권의 시조집이 있다.

목차

물 | 겨울 설악에 와서 | 사향(思鄕) | 참새 | 무주구천동에서 | 나 | 찔레꽃<br /><br />감포에서 | 개 | 서울 안개 | 넝쿨장미 | 5월 통신 | 아카시아 피는 날<br /><br />안경을 닦으면서 | 세하곡 | 가을일기 | 에밀레종 | 옛 그릇을 보며 | 애모<br /><br /><br /><br />학을 그리며 | 광주 가는 길 | 가을저녁 | 편집을 하며 | 선생님 | 겨울밤<br /><br />겨울방학 | 가을, 깊숙한 곳에서 | 야간보초 | 그해 6월 29일, 나는 퇴근했다<br /><br />불 | 경복궁에서 | 봉선화 | 석굴암 가는 길 | 공동묘지에서 | 山 | 수석(水石)<br /><br /><br /><br />사부곡(思父曲) | 도강법(渡江法) | 차(茶)가 있는 풍경 | 그대 | 옥수수밭에서<br /><br />넝쿨장미 | 아카시아 | 탄금대에서 | 구름다리 | 티나 | 전철역의 뒷모습 | 목포별곡<br /><br />겨울 소묘(素描) | 내 가슴에도 단풍이 들어 | 추일서정(秋日敍情) | 봉숭아<br /><br /><br /><br />어머니의 뒷모습 | 마음은 자라서 무슨 꽃을 피우나 | 5월의 비 | 말 | 비오는 날<br /><br />풍죽도 | 아내의 세월 | 나도 산에 가면 가을이 된다 | 첫사랑의 뒷모습 | 눈끝과 손끝<br /><br />팔현사에서 | 석류 | 장마통신 | 5월 초록 | 4월 오후 | 진달래 | 접시 | 달과 단풍<br /><br /><br /><br />산길에서 | 이호신 전(展)을 보고 | 오월이 가네 | 가을 오후 | 봄, 강둑에서 | 가을밤에<br /><br />휴가 | 그믐달 | 이슬 | 활[弓]의 노래 | 계룡대에서 | 국화 | 섭리(攝理) | 사랑으로 가는 길<br /><br />낙화(落花) 앞에서 | 가을 마당 | 별리(別離) | 설중매 | 서산낙일 | 풍죽도 | 가을달<br /><br /><br /><br />겨울비 | 봄 | 유정이 | 인생사 | 술벗 | 술 | 십자가 | 다시 사랑을 생각하며 |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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