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구나 가장 손쉽고 자연스럽게 시도할 수 있는 건강법
건강에 대한 자신감은 5일이면 충분합니다!
어머니께서 직장암으로 돌아가실 처지가 되었다. 암 덩어리(직경 1.5센티)를 떼어내고 난 후 한 움큼의 약을 입에 털어 넣으시고 약에 치여 일어서기조차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고 나 혼자 몹쓸 결정을 하고 말았다. ‘ 이건 아니야. 저러다 돌아가실 게 분명해.’
그렇게 시작한 하루 세 번 물을 마시기 시작한 것이 벌써 9년이 지나고 있다.
정말 83세의 연세에 암 수술을 하고 항암제에 의지함 없이 92세가 되신 지금까지 산다는 게 가능한 일일까?
이것이 책을 쓰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다음의 네 가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실천한다면 평생 병원에 갈 일이 없다.
첫째, 하루 세 번 식전에 물을 쭉 마셔준다. 빈속에 물을 쭉 마실 때 무수한 세포들이 춤을 추며 음식물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식사시간이 다가오면 유익균이 왕성한 탐식 활동을 함으로써 그 어떤 강력한 세균도 유익균의 먹잇감이 된다.
둘째, 세끼 식사만 맛있게 한다. 식간(食間)에 군것질을 안 하는 동안 내장 조직은 휴식을 취하게 된다.
셋째, 이를 하루에 세 번 닦는다. 건강한 이는 평생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준다.
넷째,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운동한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날려줄 뿐 아니라 알게 모르게 섭취한 유해물질을 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시켜 몸을 청정하게 만들어준다.
이렇게 네 박자가 척척 맞아 돌아갈 때 그 결과는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며 스트레스나 변비, 불면증 등은 전혀 나와 상관없는 단어가 되어버린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강원 강릉에서 출생하였다.
1980년 3월 대한항공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30여 년간 전 세계 곳곳을 비행(飛行)했으며, 현재는 대한항공 객실사무장으로 재직 중이다.
오랜 세월 비행을 하면서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건강을 돌보기가 힘들었으나, 물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고 물 건강법을 실천하면서 건강한 체질로 바뀌었다.
퇴직하면 그가 태어난 물 맑고 공기 좋은 고향에 돌아가 그간의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연구를 계속할 생각이다.
목차
제1장 물 한 잔을 귀히 여겨라<br /><br />들어가며<br /><br />쭉 마시는 물의 효력<br /><br />빈속에 깨끗한 물은<br /><br />물은 언제 어떻게 마실 것인가<br /><br />어떤 물을 마실 것인가<br /><br />숙취 해소에도 물이 최고 <br /><br />탈수 신호는 소변 색깔에서<br /><br />수독(水毒)이란 무엇인가 <br /><br />화를 내서는 안 되는 이유<br /><br />물을 사랑할 때 내 몸도 건강 <br /><br />사례<br /><br /><br /><br />
제2장 몸의 화력발전소, 대장을 보호하라<br /><br />대장이 건강하면 혈관도 깨끗하다<br /><br />섬유질은 장을 튼튼하게 한다<br /><br />침은 천혜(天惠)의 보약 <br /><br />알레르기 증상<br /><br />신토불이(身土不二)도 좋지만<br /><br />하루 세 번 단식은 훌륭한 단식<br /><br />단식한 만큼 신체 나이는 줄어든다<br /><br />치아의 건강은 장수(長壽)와 정비례<br /><br />하루 두 번 하는 복부 마사지<br /><br />마른 쥐가 살찐 쥐 문상 간다<br /><br />비만 관리 <br /><br />비만 체크 리스트<br /><br />기호식품이 먹고 싶으면 식사 때 조금 <br /><br />배변의 중요성<br /><br />배변은 왜 매일 하도록 만들어졌을까<br /><br /><br /><br />
제3장 운동만이 체내 독소를 말끔히 청소한다<br /><br />운동을 하면 좋은 이유<br /><br />운동을 할 때 유의할 점<br /><br />해외여행 시 운동법<br /><br />기초체력 다지기<br /><br />인체 부위별 건강 다지기<br /><br /><br /><br />
제4장 자연치유력은 신의 선물<br /><br />병이 나면 먼저 할 일<br /><br />고열이 나는 것은 인체의 방어수단<br /><br />질병과 식욕부진<br /><br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 암이 발생한다<br /><br />약의 남용<br /><br />우리 몸의 파수꾼<br /><br /><br /><br />쉬었다 가는 페이지<br /><br /><br /><br />
제5장 내 체질을 바로 알면 백전백승<br /><br />체질 분류는 어떻게 할까<br /><br />내 체질에 맞는 음식이란<br /><br />동·서양인의 체질은 전혀 다르다<br /><br />물과 건강에 관한 견해들<br /><br />화병(火病)과 섭생(攝生)<br /><br /><br /><br />
제6장 신체리듬을 끊지 마라<br /><br />기호식품, 적당히 즐기자<br /><br />스트레스는 날려야 한다<br /><br />수면과 생체리듬과의 관계<br /><br />가장 깊은 밤<br /><br />저녁형 인간에서 탈피하려면<br /><br />좁쌀영감<br /><br />만물의 영장인 인간<br /><br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br /><br /><br /><br />
제7장 윤택한 삶을 멀리서 찾지 마라<br /><br />여유로운 식사가 진짜 웰빙<br /><br />먹거리에 유념하자<br /><br />주변 환경이 중요<br /><br />아침형 인간의 아빠<br /><br />소심한가, 장(長)이 되어보자<br /><br />감사함을 느낄 때 행복<br /><br />이성(理性)은 오아시스 같은 것<br /><br />항상 밝게 사는 삶 <br /><br />마음이 고와야 장수한다<br /><br />망각은 신의 특효약<br /><br />은혜를 갚을 때 기쁨이 솟는다<br /><br /><br /><br />
제8장 중병도 혈액형을 보고 대처한다<br /><br />혈액형이 약자인 사람이 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br /><br />내 혈액형은 고유대명사<br /><br />혈액형과 사상체질의 결합<br /><br />혈액형은 물고 물리는 관계<br /><br />성격의 세기로 본 인간관계<br /><br />혈액형과 체질의 세기로 본 부부관계<br /><br />부모, 자식 간의 강약 관계<br /><br /><br /><br />맺음말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