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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김진용
- 출판사모아북스
- 출판일2012-03-22
- 등록일2023-09-05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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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대의학에서는 오가피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브레크만 박사를 비롯한 구 소련 연구원들이 성분 함량 분석과 임상실험을 거쳐 1968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가피는 생체기관의 기능을 증대시켜주고 동맥 혈압을 정상화시켜주며 혈당치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또한 1982년 독일 뮌헨대학의 와그너 박사 팀은 중국산, 러시아산, 한국산 오가피를 분석한 결과 한국산 토종에서 주요 물질인 에로테로사이드 B 와 E, 지린긴이 다른 외국산에 비해 4~6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에로테로사이드 B는 정력, 에로테로사이드 E는 항산화, 면역 작용, 스트레스 해소, 지린긴은 항산화 작용, 면역 기능 등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한국 특산종인 섬오가피 뿌리에서 나온 아칸토산 성분은 아스피린보다 5.4배나 소염 진통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가피 잎에서 나는 치사노사이드는 항히스타민, 항지방간 연성(軟性)작용, 해독작용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간스포츠 2001.02.07 보도)
오가피가 노화를 억제하고 각종 질병을 막아준다
최근 우리 평균 수명은 80세를 넘어 100세를 향해 달리고 있다. 다양한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 더 획기적인 질병 치료, 그리고 건강증진을 위한 여러 노력들이 수명연장의 꿈을 이루는 바탕이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수명 연장의 이면에 꼭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하나 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살날이 많이 남았다 해도, 그 시간을 질병으로 고통스럽게 보낸다면, 과연 그것이 축복받은 삶일까? 사실상 수명 연장의 기록들이 갱신에 갱신을 거듭하고 연장되는 동안, 우리가 경험하는 질병들도 더 다양해졌다. 현재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물론이거니와, 그 외에 대표적인 성인병인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은 물론 당뇨와 만성 간 질환과 같은 생활습관 병이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가피는 우리 선조들이 택한 최고의 명약이라 할 수 있었고, 특히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발한다는 점에서 현대병의 근본적 원인인 노화의 방지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각종 현대병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일상 속의 오가피 효능에 대한 상세하고도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식생활이나 주변 환경 등이 손상된 현대생활 속에서 오가피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김진용은 30년 동안 주택은행 (현)국민은행에서 지점장을 역임하였으며,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KBS, MBC, 충주방송국에서 금융, 지역발전에 대해 강의하였고, 대전 육군본부, 한밭대학교, 한남대 대학원 등에서 3년 동안 특강을 한 전문 강사다.
현재 국제로타리 3740 지구 동서로타리 클럽 회장으로 활동하며 자연의학 치료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좋은 글쓰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e-mail : yong45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