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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가난한 살림살이에 고생한 아내, 암에 걸렸어도 병원에 입원도 못해 보시고 돌아가신 안타까운 어머님의 슬픈 사연, 그리고 43년 운전하며 겪은 일들을 묶어냈습니다. 우리의 삶도 계절처럼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시인의 길로 인도하신 김성일 선생님, 함께 공부하던 문우님들과 특히 윤홍상 시인님, 늘 옆에서 시 제5집을 발간하기까지 도와준 아내와 자녀들에게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격려하여 주시는 독자님들의 가정에 신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의 말 중에서

저자소개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출생.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문예창작과를 수료하였고 〈계간뿌리〉 시 부문에 당선되었다. 한국문인협회 남북문학교류위원, 한국문인협회 노원지부 이사를 역임하였다. 시집 『그때 그 자리에』『싱그러움 속에서』『길』『세월이 약이겠네』 등을 펴냈다.

목차

시인의 말<br /><br />축사 : 김석규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발간을 축하하며 _ 지애주(노원문인협회 회장)<br /><br /><br /><br />1 시인 속에 사는 자연<br /><br />2 시인이 행복한 땅 노원<br /><br />3 시인 닮은 가족<br /><br />4 시인이 감사하는 삶<br /><br />5 시인이 보듬은 나라<br /><br /><br /><br />에세이 _ 못다 한 효도<br /><br />서평 : 눈물, 시인 그리고 시에 대한 명상 _ 박성배(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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