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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시인선 97] 가야산 소리길 : 임재근 시조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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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시인선 97] 가야산 소리길 : 임재근 시조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임재근 
  • 출판사도서출판 청어 
  • 출판일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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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대사회에서 쉽지 않은 의리와 정을 지닌 분이라고 많은 사람이 얘기하곤 합니다. 운산의 시조는 그런 정의 노래입니다.

그의 작품 대부분이 고향을 노래하고 자연을 노래하고 인정을 노래합니다.

고향은 누구에게나 정겨운 곳이고 돌아가고 싶은 곳입니다. 더구나 현대인은 모두 실향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향이 보고 싶어 돌아가 보면 이름은 고향 이름인데 사람이 간데없고 그 따스하던 농촌 모습이 도시로 변해 있거나 설사 도시라고 해도 너무 많은 변화가 있어서 추억을 그려볼 여백조차 남기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운산 시인은 크게 변하지 않은 고향을 지녀서 이렇게 절절하게 많은 노래를 부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추천사’에서

저자소개

합천 출생, 경남대경영대학원 수료. 합천군청, 마산시청, 경남도청에서 38년간 봉직하다가, 2000년 6월 합천군 부군수직에서 퇴임하였다. 홍조근정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내무부장관표창(3회), 노동부장관표창(2회), 효행공무원표창 등을 수상하였으며 (전)대양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현)마산시행정동우회 부회장, 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 부회장, 창원시 파크골프연합회 회장, 경상남도행정동우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 중이다. 〈예술세계〉에 수필로 등단(2003), 〈좋은문학〉에 시조로 등단(2011)했고 (사)한국시조시인협회, 합천문학회, 경남문학관 회원, 장복산문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황강가의 노방초(路傍草)』,『공직은 아무나 하나』 등이 있다.

E-mail: ljg2888668@naver.com

목차

시인의 말<br /><br />추천사 - 맑고 정겨운 시심, 날로 번창하시길 _ 이우걸<br /><br /><br /><br />1 하얀 수련<br /><br />2 호수에 내린 가을<br /><br />3 가야산 소리길<br /><br />4 서둘러 와서 보니<br /><br />5 이른 봄 그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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