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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게나, 우리가 선 이 땅이 낙원이라네] 아시게나, 우리가 선 이 땅이 낙원이라네 1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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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게나, 우리가 선 이 땅이 낙원이라네] 아시게나, 우리가 선 이 땅이 낙원이라네 1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박경훈 외 
  • 출판사역사비평사 
  • 출판일2012-10-12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경훈 스님이 출가 후 써왔던 선시 500여 편 중에서 216수를 추려 엮은 것이다. 총 2권으로 구성, 각 권마다 108수씩 주해를 달았다. 주해는 담양에서 포교활동을 하시는 혜당 스님이 맡았다. 혜당 스님은 황지우 시인의 형으로 5.18 민주 항쟁에 충격을 받아 출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님은 우연한 기회에 경훈 스님을 선시를 대하고 불교 교리를 가르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 선시 주해를 달게 되었다고 한다.)



추천사를 쓴 고은 시인은 "여기저기 넘겨가며 읽어가노라니 어느덧 내 심신에 시원하기도 하고 따스하기도 한 바람이 감돌아드는 것이었다. 한 노랫가락에 이르러서는 그만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와버렸다. 정녕 남녘바다에는 옛 사공이 그물을 획 뿌려대고 그 바닷가 암자에는 경훈 선사가 내내 앉았다가 문득 일어서서 동백꽃 낙화 곁에 계시는 도다"고 소감을 말했다.



선시는 일반 문학 범주에 속하면서도 그 난해함이나 불교적 가르침 때문에 일반인들이 읽기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다행스럽게도 이 책은 선시의 핵심적인 주제 및 불교적 맥락을 해설해 놓아 일반인들도 부담없이 볼 수 있다.



현재 역사비평사에서는 이 책의 영역판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해외에 있는 불자들에게도 이 선시를 소개하기 위해서다.

저자소개

경훈(慶壎)스님

1940년 전남 해남 출생, 속명 박우령(朴牛令)

경남대학교 문학부 종교학과 졸업

미국 LA황제한의대 졸업, LA퍼시픽대학 대학원 보건학 석사

광주불교대학 대학원 교수

범어사, 통도사, 합천 해인사 등지에서 참선수도

부산 장안사, 광주 증심사, 대구 보현사 주지,

대구 동화사 총무국장 등 역임

전남 무안 약사사 조실, 월간「문학21」회장

목표 교도소 자문위원, 무안 사암연합회 회장

목차

<br /><br />밝은 지혜<br /><br /><br /><br />하나의 길<br /><br /><br /><br />연화애정<br /><br /><br /><br />바친 시간<br /><br /><br /><br />수행의 길<br /><br /><br /><br />속말<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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