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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시인선 100] (김병중 제10시집) 새재 아리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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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시인선 100] (김병중 제10시집) 새재 아리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병중 
  • 출판사도서출판 청어 
  • 출판일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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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길의 서정과, 아리랑의 한(恨)과, 고향의 그리움을 노래한 김병중 시인의 열 번째 시집



관세청 서울본부세관 통관지원과에 근무하는 김병중이 본인의 12번째 저서이자 10번째 시집인 『새재 아리랑』을 출간했다.

시인은 그동안 적지 않은 시를 써오면서 늘 사랑과 고향을 테마로 한 시집을 내는 게 꿈이었다. 그래서 ‘사랑’을 주제로 제7시집 『서른하나의 사랑수첩』을 출간하였으나 ‘고향’에 대한 시집은 여태껏 꿈으로 간직해오던 것을 이번에 이루게 되었다.

금번 시집에서는 삶도 문학도 아리랑도 그 출발점을 자신의 고향인 문경새재에 두고 있다. 이후 시인이 나그네가 되어 주어진 오십여 년 풍진 삶의 굽이진 길을 돌아 다시 고향으로 오는 귀거래사에는 민족의 정서가 서려있는 아리랑 유전자가 흐르고 있다.

낙동강의 발원지이자 문경아리랑의 발생지, 백두대간의 배꼽자리, 한반도 길 중의 중심길인 문경을 예찬하는 시인은 우리 아리랑을 중국이 앗아가려는 것은 어림없다며, 명산과 진고개와 외침이 많은 우리나라만이 아리랑 가락을 탄생시킬 수 있다며, 이 시집을 통하여 고향 사랑과 아리랑 사랑의 정서를 눈빛 밝은 독자들과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포부를 말하고 있다.

저자소개

1983년 중앙일보에「고향산조」발표 후, <순수문학>(박재삼), <시문학>(문덕수)을 통해 시인 및 문학평론가로 등단.



중앙대학교 예술학 석사, 한국문협.한국시협.국제펜클럽.시문회회원, 중앙문화예술경영학회장, 언어세계.순수문학 편집위원, 영랑문학상.순수문학상 심사위원, 국경관리연수원 전문교수, 문화연대회원 등으로 활동.



국가로부터 근정포장(1988), 대통령표창(2003) 등 30회 표창, 서울본부세관 명예의전당 헌액(2011), 대한민국최고기록공무원 행안부 인증(일기쓰기 48년), 국가과학기술인 인증(2012)을 받은 바 있으며, MBC문화센터 시창작반, 아시아나항공, 광명예총, 관세국경관리연수원, 한국면세점협회, 통진도서관, 하안도서관 등에 출강.



시집『아흔아홉 번의 맞선 그리고 자리보기 1, 2』『쉰한 해의 사랑 그 어머니 나라』『개구리알 속의 시』『고인돌』『금개구리 키우기』『서른하나의 사랑수첩』『별이 호수를 만든다』『청담동시인의 외눈박이사랑』『새재 아리랑』, 산문집『누드공항』, 논문집『한자시어의 다의적 변용에 관한 연구』, 평론집『짧은 시 그리고 긴 생각』

목차

시인의 말<br /><br /><br /><br />1 문경생각<br /><br />2 할아버지의 봄<br /><br />3 새재길<br /><br />4 낙동강<br /><br />5 흰 버리 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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