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한국 대표작가 대표 중·단편] 한국 대표작가 대표 중·단편 | 겨울 산행 : 한라구절초 / 흔들리는 섬(외) (커버이미지)
북레일
[한국 대표작가 대표 중·단편] 한국 대표작가 대표 중·단편 | 겨울 산행 : 한라구절초 / 흔들리는 섬(외)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오성찬 
  • 출판사신원문화사 
  • 출판일2013-06-07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예부터 제주도가 우리 국토의 고도(孤島)로써 기구한 선현들의 유배문학의 출산지가 되어 왔음을 잘 알고 있거니와 특히 해방 공간에서 6·25까지의 격변기에 이른바 '제주 4·3 사건'으로 입은 깊은 상흔을 일깨우는 목소리는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로 오성찬을 쉽사리 거명할 수 있는데 그는 '4·3' 사태를 어린 시절 몸소 겪었던 세대로서 지난날의 수난사를 진지하게 재현하고 있다. 이중 중·단편집의 서두를 장식하는 <겨울 산행>과 <한라구절초>가 제주 '4·3'의 아픈 상흔을 집요하게 추적하여 음지에 사장되기 쉬운 역사적 자료들을 재현하면서 따뜻한 화합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 책 뒤표지에서 -

저자소개

제주도 서귀포에서 출생.

1969년 《신아일보(新亞日報)》신춘문예에 중편 <별을 따려는 사람들>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제주신문 기자, 제남신문 편집부장을 거쳐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민속연구관을 지냄. 제주문인협회, 제주예술인총연합회의 대표를 지냄. 현재 도서출판 반석의 대표이며 제주역사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음.

제주도문화상(1978), 요산문학상(1992), 한국소설문학상(1993) 수상.



- 주요 작품 -

소설집: 《별을 따려는 사람들》, 《탐라인》, 《한라산》, 《습작우화》, 《단추와 허리띠》, 《한 공산주의자를 위하여》, 《그 짝글레기의 유품》 등

장편소설: 《포구》, 《모래 위에 세운 도시》, 《세한도》, 《칼과 보습》, 《크는 산》 등

산문집: 《제주민의 얼》, 《한라의 통곡소리》, 《갇힌 울음 열린 소리》 등

기타: 《제주토속지명사전》, 《제주의 마을》

목차

●겨울 산행<br /><br />●한라구절초<br /><br />●흔들리는 섬<br /><br />●아버지를 찾아서<br /><br />●잃어버린 사람<br /><br />●누수 아니리<br /><br />●우리의 교황 바오로<br /><br /><br /><br />●제주 4·3'의 아픈 상흔 추적<br /><br />●작가 연보<br /><br />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