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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작가 대표 중·단편] 한국 대표작가 대표 중편 | 금십자가 : 무명 / 어린 벗에게 / 꿈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광수
- 출판사신원문화사
- 출판일2013-06-10
- 등록일2023-09-05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0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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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억압과 고통의 수난을 겪어야 했던 일제 강점기, 훼손된 민족의 현실을 낭만적으로 초극하려는 이광수의 문학적 자세는 그의 중편들로 이어지는 <무명>·<어린 벗에게>·<꿈>·<금십자가>와 같은 수준 높은 중편 작품들을 통해 생생히 드러나고 있다. 한국 근대문학의 개척자요, 근대화를 위한 논객이며 일제 강점기 지식인 수난의 한 전형(典型)인 그는 식민지하에서 핍박받는 민족 수난의 아픔을 풍부한 작가적 역량을 통해 심도있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계몽적인 이상주의 소설을 수없이 발표하여 한국 현대문학이 걸어온 험난한 발자취들을 극렬하게 보여준다.
- 책 뒤표지에서 -
저자소개
(李光洙, 1892~1950)1892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춘원(春園)이다.
1905년 친일단체 일진회의 추천으로 도일, 1908년 메이지학원[明治學院]에 편입하여 공부하면서 소년회(少年會)를 조직하고 회람지 <소년>을 발행하는 한편, 시와 평론 등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1910년 학교를 졸업하고 일시 귀국하여 오산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가 재차 도일, 와세다 대학 철학과에 입학. 1917년 1월 1월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 <무정(無情)>을 <매일신보>에 연재하여 소설문학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했다.
1919년 도쿄 유학생의 2·8 독립선언서를 기초한 후 상해로 망명, 임시정부에 참가하여 <독립신문>의 사장 겸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그 후, 1923년 <동아일보> 편집국장, 1933년 <조선일보> 부사장을 거치는 등 언론계에서 활약하면서 <재생>, <마의태자>, <단종애사> 등 많은 작품을 썼다.
1937년 수동양우회 사건 이후 본격적인 친일 행위로 기울어져 1939년에는 친일어용단체인 조선문인협회 회장이 되었고 가야마 미쓰로[香山光郞]라고 창씨개명을 했다.
광복 후 다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나 6·25 동란과 함께 납북되어 그 뒤 생사불명이다. 그 밖에도 <윤광호> 등의 단편과 <이차돈의 사(死)>, <사랑>, <원효대사>, <유정> 등의 장편, 그리고 수많은 논문과 시편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