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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설 18] 유희는 끝나지 않았다 : 김용원 장편소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용원
- 출판사신원문화사
- 출판일2013-06-27
- 등록일2023-09-05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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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승세! 그 특유의 카리스마적 기질로 여린 동심에 상대적 빈곤감을 깨닫게 해주고, 동시에 계급의식이라는 초보단계에 돌입하도록 만든 녀석.
일상을 뛰어넘어 사물으 늘 삐딱한 시각으로 뒤집어 관찰하는 그 장점을 이용해 그가 다른 일, 즉 어떤 창조적인 일에 몰두했다면 지금쯤은 그 분야에서 당당히 성공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 뛰어난 재능을 신분 상승이나 이재(理財)에는 황용하지 않았을 뿐더러, 소외된 삶의 그늘로 외면해버렸다.
그가 물론 수배와 도피의 숨바꼭질로 점철된 영욕의 세월을 보듬고 와 그쪽 성향의 지지자들로부터는 영웅시돼 왔을지 모르지만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일상의 시각으로는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 책 뒤표지에서
저자소개
1949년 충남 출생.MBC 문학상 당선.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 소설가협회 회원.
장편소설 <나의여인>, <들꽆으로 스러지다>, <살인대위법>, 창작집 <우리들의 빨갱이> 발표.
그 외 <까치밥>, <곰배팔금불상>, <주둥이들> 등 중단편 다수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