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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시인선 111] 정녕, 꿈이기에 사랑을 다 하였습니다 : 도정스님 시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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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시인선 111] 정녕, 꿈이기에 사랑을 다 하였습니다 : 도정스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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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도정 스님 
  • 출판사청어 
  • 출판일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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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원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사라지는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하고, 머물지 못하고 떠나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도정스님의 첫 번째 시집이다



인생이 유한하지 않다면, 사랑이 유한하지 않다면, 그 소중함을 알까요?

태어났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명제와 인생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사랑을 생각합니다.

영원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사라지는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하고 싶었습니다.

머물지 못하고 떠나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싶었습니다.

사라지기에 아름다운 의미를 갖는 세상에 사랑을 다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꿈 아닌 것 없는 세상을 사랑하였습니다.

세상이 꿈이듯, 부처도 중생도 꿈이었습니다.

정녕, 꿈이기에 사랑을 다 하였습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저자소개

경북 울진 출생이다. 하동 쌍계사에서 원정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양산 통도사에서 고산 큰스님으로부터 비구계 수지를 했다. 중앙승가대학교 승가대신문사 편집장 역임을 했고, [대한문학세계]에 시「뜨겁고 싶었네」로 등단했다. 현대불교문인협회, 경남시인협회, 현대문예사조 회원이며 현재 경남 합천 용지암에 거주중이다.

목차

시인의 말<br /><br /><br /><br />1 단상(短想)<br /><br />2 삭발<br /><br />3 아이의 봄날<br /><br />4 할매가 설(說)하는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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