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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시인선 112] 확인된사랑 : 홍계숙 시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홍계숙
- 출판사청어
- 출판일2015-08-04
- 등록일2023-09-05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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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청어시인선' 112권.
홍계숙의 시가 메시지의 안착에서 시적 효용가치를 확보한 것은 쌀을 씻듯 마음을 씻어 밥을 지었기 때문이다.
인간은 살아 숨 쉬는 동안 허기지고, 갈등하고, 탐욕에 목마를 수밖에 없다.
삶의 체험을 형상화한 시인들을 통해서 혹은 한 권의 시집을 통해서 위로를 받고 깨달음을 공유하며 영적 허기를 채운다.
시인은 말간 물이 우러날 때까지 마음을 씻은 후에 시를 지었다.
밥 한 솥 해서 독자들에게 내어놓기까지 제법 긴 시간이 흘렀다.
밥맛은 시를 음미하는 대중의 몫으로 각자 다르게 느끼겠지만, 자식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의 마음 같은 따뜻한 시편들임엔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