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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소녀 : 천성래 소설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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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소녀 : 천성래 소설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천성래 
  • 출판사도서출판 청어 
  • 출판일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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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이다. 소리꾼의 시선으로 민족의 아픈 역사 6.25전쟁을 조명한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 『베틀』이 지난 1994년 상반기 4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지 이 십여 년 만의 일이다. 작가는 그 동안 10편의 장편소설을 통해 삶의 총체적 모습을 조명하면서, 인간의 내면에 잠재하고 있는 아름답고도 참된 모습들을 민초들의 삶을 통해 조명해 왔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치열한 단편문학의 열정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우리 시대, 우리 사회의 화두를 찾아 끈질기게 작가로서의 의식을 가다듬어 왔다. 이 책에 수록한 8편의 단편소설들은 감성(感性)과 지성(知性)과 시대성(時代性)을 두루 갖춘 작품들이다. <출판사 리뷰 중에서>

저자소개

소설가, 시사평론가. 전남 화순에서 출생한 저자는 계간 [문학과 의식](여름호)에 단편소설 「황소의 반란」, 무크 [언어의 세계]에 중편소설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수상경력으로는 단편소설 「도시새」로 신인문학상을, 단편소설 「거룩한 선택」으로 올해의 작가상을, 장편소설 『아름다운 날들』(전2권)로 올해의 좋은 소설에 선정되었으며, 역사소설 『천추태후』(전2권)로 월인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편소설 『바람산의 아이들』로 청소년 추천도서에 선정되었고, 장편소설 「단발령」으로 문예진흥원 창작기금을 받았다.



장편소설 『타배의 불춤』, 『베틀』, 『고개 숙인 남자』, 『술꾼』(전2권), 『젊은 날의 약속』, 『뻐꾹새 우는 봄날에』를 출간하였고, 현재 5부작 역사대하소설 『한계령』(전10권)을 집필 중이다.

목차

뿍갱이<br /><br />거룩한 선택<br /><br />고양이와 소녀<br /><br />5월은 살아있다<br /><br />장승<br /><br />프락치<br /><br />빙하기<br /><br />새터 아리랑<br /><br />서평 : 정체성, 그리고 이방인의 여행-주이강(문학평론가·한양대 강의교수·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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