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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처럼 읽히는 리베르 세계문학] 노인과 바다 : 우리말처럼 읽히는 리베르 세계문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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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처럼 읽히는 리베르 세계문학] 노인과 바다 : 우리말처럼 읽히는 리베르 세계문학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어니스트 헤밍웨이 외 
  • 출판사리베르 
  • 출판일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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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노인과 바다’에서 바다는 인간의 삶의 터전인 현실 세계를 상징한다. 고기에게 끌려 먼바다까지 나가게 된 노인은 바다에서 갖은 고생을 한다. 그러나 삶의 터전에서 벌어지는 싸움에서 최선을 다해 싸우다 쓰러지는 것은 패배가 아니다. 유한한 존재인 인간은 절망함으로써 실패를 인정할 수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역경에 맞서 싸울 수 있기도 하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노인은 육체적으로 파괴될망정 정신적으로는 절대 지지 않는다. 이런 노인의 태도는 인간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잘 보여 준다.

저자소개

(Ernest Miller Hemingway)



미국의 작가. 로스트 제너레이션(Lost Generation) 시대의 대표적 작가이다.

일생 동안 헤밍웨이가 몰두했던 주제는 전쟁이나 야생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삶과 죽음의 문제, 인간의 선천적인 존재 조건의 비극과, 그 운명에 맞닥뜨린 개인의 승리와 패배 등이었으며, 본인의 삶 또한 그러한 상황에 역동적으로 참여하는 드라마틱한 일생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위생병으로 출전하여 프랑스와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되었다가 부상당했다.

전후, 통신원으로 파리에 머물면서 에즈라 파운드를 사사하여 몇 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였고, 1926년에는 미국으로 귀국하여 1936년 스페인 내란에서 얻은 인상을 그린 장편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와 전쟁 연애소설 〈무기여 잘 있거라〉를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 후 스페인 내전을 취재한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로 문명을 더욱 확고히 했고, 여러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 하드보일드스타일을 선보였다.

그의 사상과 예술 추구의 작가 정신이 그대로 반영된 작품 《노인과 바다》는 1952년 출판되었는데, 이 작품은 그에게 퓰리처상과 노벨 문학상의 영예를 안겨 주었으며 《킬리만자로의 눈》, 《있는 이 없는 이》, 《노인과 바다》 등 그의 여러 작품들이 영화화되기도 하였다. 이 외에 《여명의 진실》, 《아프리카의 푸른 언덕》 등의 작품이 있다. 헤밍웨이는 1961년 7월 62세의 나이로 의문의 엽총 자살로써 생을 마감했다.인간 문명의 허구와 인류의 비극적인 모습을 간결한 문체로 묘사한 20세기 대표 작가로 추앙받고 있다.

목차

작가와 작품 세계<br /><br />구성과 줄거리<br /><br />주요 등장인물<br /><br />생각해 볼 문제<br /><br />노인과 바다<br /><br />

한줄 서평